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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이런일이..

일억오천내놔~ |2004.07.08 14:44
조회 986 |추천 0

어쩜이런일이일어날수있는지..

아직도받아들여지지않구.

그냥.티비에서나나오는얘기같아요..

 

제동생이겪은일입니다..

모대기업에다닌지6년째.

같이근무하던과장이.그회사에관련된대리점을내면서.

2-3년이흘렀죠..

오랫동안근무를해서..친분이쌓여진후에..종종어려운일이있을때

봐주고했나봐요.본사에있으니까.

근데..

그사람이이렇게배신을때릴줄이야..

한달전쯤갑자기돈이필요하다며..

하루만쓴다고돈을부탁했데요.

금액도일억오천이나..

같이근무했던사람이니까내부사정을잘알고있데요.

그래서..하루만쓴다는그말에.통장으로입금을해주고..

몇일시간이흘렀는데.

그사람대리점이부도가났다고연락이왔데요.

당좌수표가터져서경찰서에서연락이오구그랫나봐요.

동생은그때.아차싶었데요..

요즘사무실옮기고.출장이며.교육이많아서.그걸잊고있었던모양입니다.

그일이터진후통장을확인해보니..돈이안들어온채.

그사람은계획적으로대리점물건도다덤핑으로넘기고.회사피해액도10억정도된다고합니다.

 

근데중요한건.동생이그돈을빌려준걸아무도모르고.

그걸회사에서알아도공금횡령죄가되기때문에바로구속이랍니다.

몇일사이에..가족회의하고그돈을마련하고있는데.

이걸.물어줄수밖에없는건지요.

천오백만원도아닌.

일억오천이라니.

우리가.평생그돈을만져볼수있을지의문이드네요..

 

너무억울하고..세상이믿을수가없네요...

 

이런경험있으신분이나..

조언좀부탁합니다.

어떻게일을해결해야좋을지..

 

앞이캄캄하기만합니다..

 

여러분들도..아는사람..부탁..거절하지못해..안절부절못하는경우생기는데

아닐때아니다라고말할수있어야할꺼같아요..

 

이런시국에

일억오천이라니.

그돈을만져봤다거나..손끝한손댔더라면이렇게억울하지않을텐데요...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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