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보니 대통령님께서 행정수도 반대는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운동 내지 퇴진 운동으로 느끼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더군요....
물론 그뜻은 정부에서 하고자하는 정책이 잘이루어지지 않았을때 무슨정책을 하던 국민이 믿어주겠냐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국회 동의까지 얻은 정책을 국민에 뜻에 의해서 망가트릴수 없다이거지요......
참 이해가 안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거늘 국민의 여론도 수렴해보지 않고 그냥 대통령의 입장만 손들어주고... 열린우리당 갑자기 대통령 탄핵으로 해성처럼 등장해서 국민대다수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해서...어디 잘좀 해보나 했더니..역시 철새정치인들 인지라...더 나은것도 없이 똑같더이다 당리당론만 내세우고 선거때 시장에서 악수하던 사람들 민심은 싸그리 깔아 뭉개더이다...
결론은 국회의 동의를 얻은게 아니라...국회의원들 마음을 얻은거지요
수도를 옮기는건 기간도 몇십년이란 시간이 걸리지만
돈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간답니다....그돈 누가 내나요?
내가 내고 국민이 냅니다. 그런데 자신의 공약이기때문에...이렇게 마구잡이로 밀어부쳐도되는지
오죽하면 국민투표하자고 합니까?
근데 그것조차도 대통령을 불신임하는거라 생각하는 대통령의 뜻을 전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필요 없는건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합니다.
예전에 박통시절에 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했을때 모든 국민과 정부측 사람들까지도
반대가 많았었답니다... 결국 반대를 무릅쓰고 만든 고속도로 우리경제의 밑바탕이 되었지요
이건 우리 초딩 교과서에도 나올정도록 훌륭한 업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이전이라...후세에 칭송을 받을지..아님 지탄을 받을지 그건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후자이지 않을까합니다.
수도권 이전을 통해서 국토의 균형잡힌 발전이요???? 우리나라가 뭐 미국만 하답니까?
조그만 나라 게다가 반토막밖에 안되는 나라 20년 전에도 일일생활권이라 했구요
지금은 반일생활권은 될껍니다.
몇십년후 통일이 되면 어쩔껍니까? 그럼 다시 서울로 수도옮기려 어마어마한 돈 또 들일껍니까?
후손이 두렵지도 않은지.......
그냥 국민투표하시지요....이제 대통령의 세치혀에서 놀아나는 이나라가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지금 충청도에 들어설 신행정수도 예정지 자리는 농지랍니다...
그것도 땅주인이 아닌 돈한푼없어 남의 땅에서 농사지어 농사지은 쌀 주인댁에 바치고
남은 쌀팔아 생활하는......소작농들...... 우리나라 농촌현실이 얼마나 여락한지 다들 아시지요
지금 살던 땅 뺏기고 어디가서 살겠습니까...
게다가 농사짓는 사람들 우리처럼 젊은 사람이기라도 하면...모를까
나이드신분들 이제뭐하라구요
보상도...정장 현지인이 아닌....땅주인과...집주인들 밖에 안된답니다...결국 다 외지인이지요
그쪽에 사시는 분들 사는 집도..누가 버려놓고 간집에서 다들 사신답니다...
한마디로 죽으라는 얘기아닙니까?
농촌출신 대통령께서 왜 농심을 헤아려주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밥풀떼기 하나 주워먹으며 농부의 마음을 이해해주지마시고 정장 농사를 짓게 해달란말입니다
전 충청도 예산 출신입니다...땅값이 장난아니더이다...
싸구려 시골땅 지금 평당 20만원으로 올랐데요~
돈필요없습니다. 누가 땅값올려달라고 했습니까?
집값도 엄청오르고...땅주인인 외지인들 땅팔고..사재기에 열올리지요..정작 돈있는사람 좋은일 시키는거지요 강남 집값 내려놓는다고 이거다 저거다 부동산 정책 펴서 분당 땅값 올려놓고
서울집값 내려놓겠다며 충청도 땅값 올려놔...
충청도 땅값 집값만 올려놨습니까?
서울에서 수원거쳐 병점에 오산 평택........ 줄줄이 전철 1호선 따라서 다 올랐습니다
저 수도권에 살고있습니다...노무현대통령 취임하고 집한채 장만하기 더 힘들어졌습니다.
사실 노무현대통령 안뽑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대통령이 되서 한편으로 좋아라~ 도 했습니다
안뽑은 이유는 경제불안과...기타등등....의 이유였고
그분이 뽑혀서 좋았던 이유는 일단 다 떠나서 서민들 살기 편해지겠지...
그분도 나와 내 주변사람들과 마찬가지의 상식을 가지신 분이겠지 했습니다...
탄핵이 되었을때도......울동네 촛불시위 안한 관계로...마음으로나마 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하지만...그런 마음을 가졌던것도 점점 후회가 됩니다..
예전에 임금님께서 민심을 살피러 암행도 나가시고 했던것처럼 대통령께서 우리들 사는데 들어와
우리에 얘기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의 자존심보다는 .......국민의 자손심을 세워주실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부디 충청권 수도이전을 취소하심이..................그런 충청도에 떼거지로 몰려든 투기꾼들
개피봅니다...하루빨리...투기꾼들 눈물흘리는게 보구싶군요
<9세기 아일랜드 왕이 그랬답니다....>
너무 똑똑하지말고, 너무 어리석지 말라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
너무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라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기대할 것이다.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할것이다
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것이고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것이다.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너무 강하면 부러질것이고
너무 약하면 부러질것이다.
* 제가 보기엔...우리에 대통령께선 후자보단 전자쪽에 더 가까우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