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상가 공터에서 주차를 하다가
후진하면서 뒷차를 못봐서 차 모서리끼리 살짝 부딪쳤습니다.
뒷차를 아예 못 본 상태라서 택시가 정차해 있었는지, 아님 앞으로 전진하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살살 후진하면서 부딪쳤는데, 이 택시 기사가 자기 뒷목을 잡으며 내리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주위에서 보고 있던 분들이 보면서 한 마디씩 하시니까 그제서야 뒷목을 잡았던 손을 슬그머니 내리더군요.
일단 병원비로 수작은 못 부릴 꺼 같으니까,
차 수리비로 울궈먹으려고 하더군요.
제 차랑 부딪쳐서 생긴 게 아닌 흠집도 저 때문에 생긴 거라고 뒤집어 씌우고...
보험금 오르는 게 억울해서, 기사가 요구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주고 끝냈는데,
만약에 주위에서 보는 분들이라도 안 계셨으면 정말이지 병원비에 보험금까지 낼 뻔 했습니다.
보험 사정인하는 친구한테 들어보니, 가짜 환자들이 많다던데,
그런 사람들 다들 잡아내서 벌금 엄청 물려야 한다고 봅니다!!! 완전 사기꾼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