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척이나 마음이 울쩍합니다.
오늘따라 그 친구가 남긴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보이지 않게 그 친구의 흔적들이 남아있네요.
지금은 그가 처음으로 보내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그 가사처럼 우연히 라도 그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 지금 봉함이 되어 가지만
이렇게 쓸쓸한 아픔을 견디게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오늘 성당을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오늘따라 왜 그 친구가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으로 남을까요.그래서 어떤 마음을 가지면
그 친구를 떠나보낼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이렇게 소나기처럼 마음이 아려오면
정말 한파탕 앓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털고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시름 시름 앓고 있는 내가 싫습니다.
하지만 어쩌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마음을 가지면 잊을 수 있을까 했던니
분노라는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 친구 내가 아무리 못했다 하더라도 못쓸 친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고 내가 아프게 한거 다 인정한다해도
그때 그런식으로 떠나선 안됬단구 그렇게 그 친구에게 말하고 싶네요.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이제 같이 할 시간도 이유도 없습니다.
다시 볼 수있을 인연이 있을지 그것조차 흐려집니다.
그런데 전 그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아무 이유도 없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리고 나 자신의 실수도 이제는 인정을 하고 저를 용서합니다. 다시 다른 문이 열리면 그때는 더 사랑할 자신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막상 다른 문에 걸어 들어가는데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그 무언가가 다른 문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을 잡는다는것을 느낍니다. 오늘 그냥 눈물이 고임니다. 사람이란것이 상처를 입어 피가 나더라도 이것이 다 나를 보호하기 위함이며 다시 새살이 붙을 것입니다. 그런데요. 아직은 마음이 아픈 나를 발견합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가보죠.^^
왜 오늘은 그대가 생각이 날까요.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그리고 난 나와 공유할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고 싶습니다. 위로받고 싶습니다. 그 하나가 그 친구가 왜 그렇게 갑자기 떠나야만 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 이유를 안다면 내가 속이 편할까요. 그래서 인지 요즘 네이트에 오늘의 톡을 자주 갑니다. 그 안에 적힌 내용을 보면서 대리 위안을 대리 이해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내가 불쌍합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네요. 왜이리 시간이 더디게 가는걸까요. 내 마음의 아픔은 언제고 완전히 없어질까요?
무뎌지겠죠.지금은 많이 아파해야 할것같습니다. 행복한 친구들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친구도 다시 씩씩하게 살고 있겠죠.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 지금만이라도 저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아픈 마음을 지금만이라도 그 친구가 느끼고 있다면 우리 아직은 너무나 다른 남남은 아닐텐데요.
하지만 나도 너무나 이기적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남은 그 친구는 이제 그 이름도 없습니다. 다만 그 친구 이것이 그 사람의 전부랍니다. 나에게 남은 전부.이렇게 정체도 없는 사람에게 난 아픔을 느껴야 할까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그는 아니 한번도 그는 나의 공기이지 않은 사람인데 지금 당장 이렇게 아프다고 그가 전부인양 행세를 하고 있네요. 지금 이렇게 내가 아픈것이 그 사람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아님 부인하는 것일까요.
오늘 나의 마음이 왜이럴까요..그와 한잔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옛이야기를 하는양. 편안히 나의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풀어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