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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연예 초보들입니다

연예초보 |2004.07.11 23:04
조회 789 |추천 0

얼마전 직장 상사의 소개로 이사람을 만났습니다

저 31살, 그사람 32살

전 소개팅에서 별로 안 와닿는 사람이면 두번 보지는 않거든요

근데 내 이상형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인데 자꾸 연락이 기다려지고 연락오면 반갑고

또 직접 보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또 나쁘지는 않고

착한 사람같고

그래서 계속 만나는 중입니다

이사람 참 컨츄리스타일입니다 정말 촌스럽죠

저도 남자를 진지하게 사권적 없지만 이사람은 완전 초보인거 같습니다

첫소개팅했던날도 첨엔 커피숍에서 만났지만 2차로 술한잔 하기로 했죠

전 그래도 첨이라 괜찮은곳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젊었는을때 친구들이랑 놀았던 대학가로 가는게 아닙니까

전 좀 그랬죠 어린 나이도 아니고 좀 된 나이에 이런곳으로 오는게 좀....

그때는 그냥 넘겼는데 다음에 만나도 계속 그쪽

그렇게 벌이가 시원찮고 그런것도 아닌데

만날때마다 꼭 내가 어디가자 그래야 가고 아님 계속 헤맵니다

오늘은 팔공산쪽으로 드라이브 가는데 그 분위기 좋은 카페나 커피숍 두고

허름한 휴게소로 가서 팥빙수 먹자나

표현은 안했지만 짜증이 물밀듯

어린 애들도 아니고...

저도 그렇게 형식 차리는거 사치 부리는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실속 차리는것도 좋지만 한번쯤은 분위기 있는 곳에 가서 분위기 내고 싶고 그런데

순진한건지 아님 짠돌이던지....

계속 이러면 불만으로 쌓일듯하고 말로 할려니 뭣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연예경험이 별로 없어서

리플 좀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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