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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창들 자산도 이렇게까지 차이 나나?



 

19일 'PD수첩' 대학 동창 자산비교로 부동산 광풍 진단

 최근 연말 망년회에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 거리가 있다. 바로 부동산. "그 때 그 아파트를 샀더라면…","이사만 잘 했어도 10억은 챙겼다." 저마다 집값 계산에 열을 올린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부동산 가격이 집을 생활의 공간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 바꿔 놓은지 오래. MBC 'PD수첩'이 전국을 뒤흔든 부동산 열풍을 진단한다.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2006 대한민국 부동산 보고서(사진)'(가제)에서는 어느 대학교 동창생들의 자산 평가를 통해 집 때문에 웃고 우는 직장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제작진은 전화 조사와 방문 취재를 통해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1985년 입학 동기생들의 자산을 조사했다. 40대 초반인 이들은 대부분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대기업,금융기관 등에 근무하고 있었고 연봉도 5천만 원 정도로 비슷했다. 그러나 부동산으로 얻은 수익은 천차만별. 최저 2천만 원에서 최고 34억 원까지 다양했다.

이 같은 현상은 집값 상승이 일부 지역에 집중됐기 때문. 지은지 25년 된 경기도 과천의 모 아파트 18평형은 이미 시가 1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5억 원이었던 아파트가 불과 1년 동안 5억 원 이상 오른 것. 반면 지난 1998년 지어진 경기도 의정부의 모 아파트는 제로에 가까운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정상적인 집값 상승은 서민들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고 있는 실정.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계와 부동산 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향후 집값 버블 붕괴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한다. 김종우기자

kjongwoo@busanilbo.com

 

부산일보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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