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제 44살
올해 6월부터 남들이 말하는 실직자다...
애들은 둘인데 남자 고1,중1
들어가는 돈은 점차 많아지는데 경기가 바닥이라 취업도 힘이든다.
산업기계설계엔지니어로 17년을 일과함께 살아 온놈이
장사는 어떻게 하랴..기계공장도 경기가 바닥이라...개업도 무리고
요즘은 와이프가 밖에서 일을 한다.안스럽다..
웃으며 건네는 나의말 집안일은 내가 다 할께...
와이프는 쓴웃음만 짓는다.
한번씩 설계용역을 의뢰받아 집에서 작업을한다.
용역비는 조금씩 받는다.같은 업계의 사장들의 애로를
내가 더 잘알기 때문에...
연말이라 잦은 술자리에 참석하는것도 부담스럽다.
애들과 와이프 생각에 술 맛도 별로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 애들 챙겨 학교보내고..
집안청소하고 애들 오후에 올시간 맞쳐 저녁준비하고
애들 학원보내고..애 엄마 퇴근하면 챙기는게
나의 하루일과다...
너무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는게 제일 힘이든다.
다사다난 했던 2006년은 이제 빨리가라
희망의 2007년이 날 기다린다...
이 세상 모든 남편들이여
다시한번 힘을내자....
내 가장의 행복과 미래의 비젼ㅇㅡㄹ 위해ㅐㅐ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