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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상념!

김관수 |2004.07.15 13:10
조회 518 |추천 0

저 빗줄기 속에서.../김관수 비가 내리고 있다!몇일째...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매년 되풀이 되는장마! 결코 비켜갈수 없는 자연의 섭리다 웬지 비오는날이 주는 쎈치함,을씨년 스러움은 또 다른 인간내면의 정제작용을 한다 슬픈 세레나데 가 듣고싶고... 우산도 팽개친채 저 장대비를 맞고 마냥 어디론가 달려가고픈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조병화 시인은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있다고'읊었다 내게 그런 로맨틱한 사랑의 과거가 있지는 않다 다만 형용키 어려운 분위기로 작용할 뿐이다(-나아닌 또 다른이 에게도-) 살아온날,살아갈 날들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갖게하는 특별한 분위기가 저 세찬 빗줄기 속에는 있다 축구나 야구에는 연장전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는 연장전이 없다 때문에 주어진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이 인생에서의 승자가 갖춰야할 덕목이다 한번쯤 생의 현장에서 모든상념을 떨쳐버리고 주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보라고 저 빗줄기의 처량한 낙수는 말하고 있는듯 하구나... 배경음악: I"ll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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