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에 이런게 있다는걸 몰랐네요... 종종 컴퓨터 켰을때 뜨는걸보고
한두개씩 읽다가 이렇게 저두 이곳에몸을담게 되었네요...
세상 참 쫍죠... 이런일은 저만 겪었을줄알았는데 저랑 비슷한분들 정말 많네요...
딱...일년...일년됐습니다.. 작년 8월2일날그 사람과 첫데이트...
저희집에 가게를 했는데 그사람이 저희집이거래처였죠....
솔직히 그사람 모르고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일하는분들과 족구(여자가 족구한다니웃기죠..)
를 하게되었는데.. 그분이마침 저희 가게에 들려서 같이 게임을 하게되었죠....
그러다가 그사람의 너무 멋진... 모습을 보게되었구.... 저두 모르게..좋아하게 된거지요...
장난삼아 결혼하셨어요? 그 물음에 그사람은 네..... 처음엔 아니라고했어요...
근게 그게 아니죠.... 두번째 물음에 네....
솔직히 그때까지만해도 별 감정이 없었기때문에 아..그렇구나.... 이런생각?....
그다음날..정확히 그 다음날 문자가왔어요 데이트 하실래요.... (영화같이보자는얘기였죠..)
저는 네.... 솔직히 그사람이 괜찮았거든요.. 비록 결혼은했었지만....
연인사이에 물어보세여 왜 좋아하고 사랑하세요? 그럼 다들...그냥요......라고 대답할겁니다..
저또한 알면서 사랑했던거.... 왜사랑하셨나요? 물으신다면.. 생각없이 그냥요...라고 대답할겁니다
길게 얘기안할께요.... 그냥 이런말... 친한 친구한테도 얘기할수없는거구요...
혼자 앓고있기엔 너무힘들구요.... 그래서 이렇게 용기내어 그동안 쌓였던말...써봅니다....
결국은 저희는 그렇게 하루 이틀 만나면서 사랑이라는거.... 만들어갔죠.....
그리고 몇일만난지 안되서 그쪽집에서 안거죠..처음엔 조용히 그만만나라고.....
네...알겠습니다... 저희 아무사이아니에여....
그렇다고 그사람과 이런일때문에 헤어질수는 없었어여 이미..너무 많이사랑.....했거든요.....
유부남.......... 인거알고 사랑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후회란건..해본적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결국엔 저희집에서도 알아버려서 너무나 사랑하는 저희엄마 쓰러지셨구요....
그런데도 저.... 그 사람걱정했습니다... 얼마나 힘들까 많이 맘이 다치진않았을까....
일주일동안 집에서 밥한끼 안먹구 왕따?.....처럼 지냈습니다
식구들 저 빼고 웃으면서 밥먹구 얘기하구.... 아무생각안들었죠...
그 사람생각밖에......
참고로... 저는 6살때 부모님 이혼하시구 22살먹도록 여태까지혼자살다가 작년 여름에
엄마와 드디어 살게된거죠.... (그런엄마 쓰러져 가시면서까지 사랑했던사람입니다....)
참...... 불효도 이런불효 없는거 누구보다 잘압니다...
일년이지난 지금 아무도 그 누구도 다 잊고 새로운 삶 살꺼라고 저희집에선 그렇게..알고있습니다
참 힘드네요..... 티 안내고 그 사람때문에 혼자울고 이런거....정말...
이런글있져.. 당신때문에 혼자 우는법을 배우고 기다리는법을 배우고....
왜이렇게 제 글같은지.. ㅎㅎ.....
가끔 웃겨요....... 이런제가.... 왜이렇게살아야 하는지.....
후회........ 솔직히 후회란거 하고싶지 않습니다......
어쩜 속으로는 후회하고있을지모르겠지만.... 그 누구에게도 이사람을 만나
후회해본적 없다 말하고 싶습니다.....
이젠정말 맘편히 새로운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쉽진 않겠죠 아직 제 맘엔 그사람이있는데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것이........ ㅎㅎㅎ
누가봐도 저는 너무너무나 평범한 한 아이...입니다....
이런일이 저에게 생길지 정말 몰랐구요..... 이젠 그를 놓아주려합니다
한달정도...연락이 안됐죠.... 그동안 정말많은 생각을했는데 그는......
물론 다른여자가? 아니 본처가? 그거때문에 그런건..당연히 아니였죠.....
그사람만의 일...... 때문에..... 연락을 못했던거죠 너무너무하고싶었지만....못했죠....
이해합니다....... 한달후 연락이왔죠..... 그렇게 그리웠던사람 보고싶던사람...
근데 막상 연락오니깐 화만 나드라구요.... 그렇게 그를 보냈습니다....
사람....한사람의 마음을.. 그동안 겪고 느껴왔던 마음을.. 이렇게 쉽게 글로 표현을 할수는 없는거죠...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ㅎㅎ......
그냥 가끔 혼자 실없이 웃어요^^;......
비오는날은 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 사람 또한 좋아하드라구요
서로 그런걸 알아서 항상 비오는날이면 같이 없어도 ..함께할수 없어도 늘....
생각합니다.......서로를....
실없는얘기만 길게 써서 죄송하네요..... 글제주 친구들이 많다고하는데요 막상...
제 얘기를 쓸려니..... 어쩔수가 없나봐요....^^;;;
나이어리다고 사랑이란걸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사랑이라는건 나이를 떠나
똑같거든요.... 쉽진 않지만.... 지금 느껴왔던 것보다 더 아프겠지만.......
이젠 놓아줄려합니다.... 그사람 만나면서 일년이란 시간....... 웃으면서 기뻣던날보다
울면서 슬펐던 날들이 더 많았습니다..그래서 그또한 제게 늘 미안해합니다...
하지만 전 제가 알면서 선택했던일이고... 이렇게마음먹은 지금도 후회란거..절대하지않습니다.......
이렇게 글남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그를 아는 누군가가 혹시나 읽을까바........
제 나이 22살 그 사람나이 35살입니다........ 사랑합니다... 너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