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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미워

답답한사람 |2004.07.23 13:32
조회 613 |추천 0

 정말 마음이 아프다 살아가는것이 왜그리 힘이든것인지 그렇다고 대단하게 하는일이 있는것이

 

  아니다 애들 세명에 가게하는 여자 신랑과 같이  일을한다 사무일에 가끔 배달도 한다

 

  일이 힘든것은아니다 배달도 힘든것은 아니다 애들 세명이라고 해서 많이 힘든것도

 

  아니다 빨래는 세탁기가 다 해주고 밥은 누구나 다 하는일이다 그런데도 왜이리

 

  힘들게 느껴지고 답답하고 그런지 우리 신랑은 손하나까닦안한다 이불한번만개봐

 

  하면 이불은 갠다 한달에 스무번은 이불을 갠다 그게 우리 신랑이 하는 유일한 일이다

 

  자기는 항상 운동하고 씻고 자는것이 다다 남들이 바람피는 남자가 거의 운동한데 당신

 

  나 하나도 안아주지 못하면서 능력있는 사람처럼 운동하는것 그것도 밉다

 

  정말 이쁘게 봐주려해도 봐줄것이 없다 애들도 많은데 이혼은 생각도 못하고

 

  가게일이 힘든일일수도 있다는것에 항상 신랑을 신경쓰게 안하려 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 내 우물을 판것인지 모른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럴수 있을까 남자니깐 그래 힘드니깐 아무리 이러저리 이해하려 하다가도 이렇게

 

  답답하고 어려우니 어쩌면 좋단말인가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할까 이혼 그것은 안됀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할순없다 내가 맞고 사는것도 아니고

 

  신랑이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유가 없다 낮일 밤일  모두다 불만이라고

 

  하더라고  다 참을수 있는일이 다 내가 언제 대단한걸 바랬나  그냥 답답해서 마음이

 

  우울해서 가슴에 바람이 들어가는 소리가 날때 정말 당신을 버리고 싶을때 너무 많아

 

  당신에게서 벗어나고 싶을때 너무 많아 그런데 왜 못하는지 그런다고 다들있다는

 

  앤을 만들나도 못됀다 그것은 내가 날 용서하지 못하니깐  신랑이 있는데 그런다는것은

 

  싫다 신랑이 없다면 몰라도  세상살이 얼마아니라고 그런당신 이해하고 산다고

 

  신랑이 좋다고 매일 주문을 외지만 왜 외로운거야  나이 때문인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십때라 그런가  정말 당신 밉다 딱집어 못하는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처가에 전화도 자주하고 자주가서 잘하니 고맙고 남들앞에서 아내자랑 잘하는

 

  당신보고 누가 나의 고통을 알까  애들과 수도없는 집안일과 가게일과 정말 지쳤나

 

  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은 내가 그져편안한 여자 시댁에 잘하고 애들에게 잘하고

 

  당신에게 잘하고 그저 난 당신이 필요한 여자이고 난 힘들고 어렵고 당신을 사랑해서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상황인가 내가 왜당신은 사랑하지

 

    그래도 그렇게 밖에 결론이 안난다 

 

  나없으면 가게도 꾸려가지 못하고 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당신 그러면서도

 

  나한번 안아주지도 얼굴한번 만져주지도 못하는 당신 집안일한번 도와주지도 못하고

 

  항상 짜증에 화내는일밖에  할줄모르는 당신   당신 조금이라도 나 쉬고 싶다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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