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다가 또 넘어졌습니다.
이번엔 180도 공중제비에 털썩 머리부터 오른쪽 팔 무릎을 갈았군요.
그래도 지난번 사고 이후로 헬멧 팔보호대 장갑을 쓰고다닌 관계로.. 무릎만 까졌답니다...
다만 자전거가.. 헨들바가 부러져서 오른쪽이 부러져서 반쪽짜리가 되었습니다. ![]()
핸들바 카본으로 업그레이드 했던건데... 다시 오리지날 붙여넣어야하는 날이왔네요 ![]()
사고의 개요는 ... 과천 -> 인덕원 가는 고개에 좌회전 길에서 4차선에 딱 붙어가다가 직진하여야하는관계로 뒤를 보니 차가 계속 따라오길래 뒤를 보면서 왼속을 휙 젖고.. 앞을 본순가 헉.. 서있는 앞차... 바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공중으로 붕~ 공중제비를 돌게되었습니다. 아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묘기하는줄 알았을텐데.. 다만 착지가 불안하여.. 조금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와서 오토바이를 타본 분들의 말로는 제가 잘못했던거였더군요. 브레이크는 항상 뒷브레이크를 먼저 밟는거라구 합니다. 그러구 앞브레이크는 보조라구요. 앞 뒤를 한꺼번에 확 잡은 결과 속도에 의해서회전하게 된겁니다. 생각해보니 당연한 일이더군요... 오토바이를 만약 그렇게 잡으면.. 회전해서 넘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날라간다고 하더군요.
핸들바가 부러지면서 충격을 많이 흡수해서.. 그나마 까지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쪽팔려서 휙 자전거를 타고 수원으로 출근을 했죠..
에휴
10만원짜리 비싼 카본 핸들바.. 50g 밖에 하지 않는 아주 가벼운 거였는데 좀 무거운 순정 핸들바를 달아야겠네요. 그나마 사야하지 않는게 다행입니다...
자전거 좀더 많이 배워야 사고가 덜날거 같네요. 담부터는 무릎보호대도 하고 다닐겁니다 ![]()
다들 자동차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