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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랑 헤어질수없어..독한맘먹으면되는데...

나쁜여자될래 |2004.07.29 13:53
조회 728 |추천 0

"넌 나랑 헤어질수없어."

내 남자친구가 맨날 하는말...

절대 내가 자기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말 할수없고 혹시 자기가 헤어지자그래도 난 반드시 잡을꺼라고.. 근데, 참 사실이더라구요. 후.. 헤어질려고 맘은 항상 먹는데 왜 입밖으로 안나오는지.. 내가 자길 많이 사랑한다는걸 너무 잘 아는 사람이죠. 자기도 나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고.. 근데, 너무 지치네요.. 사랑하니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난 그 사람한테 지금까지 선물하나 받아본적없고 밥한끼 제대로 얻어먹어본적없는데 내가 해준건 너무나 많고.. 이런 생각하믄 안되는데 솔직히 아깝단 생각도 들네요.;; 나는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그 사람한테 머 하나 더 해줄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 내가 여유가 있으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계속 조르고 너는 아무것도 안해도 이쁘다면서 자기만 이것저것 좋은거 다 가지고.. 낼 모레가 생일이라 생일이다니까 자기는 돈이 없어서 좋은거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내가 가지고시픈거 있으면 내 카드로 할부 긁으라고 그럼 자기가 그거 갚는다고 그러고..ㅡ_ㅡ;; 저 솔직히 친구 좋아하고 친두들과 술 자리 좋아하고 그런데.. 그 사람 제가 친구 만나는거 너무 싫어하더군요. 술먹는것두.. 그래서 안 했죠..근데 자기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어젠 친구랑 전화 통화했다고 핸드폰 없애버리자하더군요.. 없앴죠머..친구들이랑은 회사로 가끔통화하고 집으로 통화하고..미쳤쬬// 또, 지난 사랑얘긴 어찌나 잘하는지.. 오늘은 속옷을 사달라길래.. 농담삼아~ "열장에 만원씩 파는것두 많던데 그거사줄께~^ㅡ^ ,  난 이런거 저런거(비싼거말하믄서) 좋아하니까 그거 사죠~~^^"이랬쬬.. 그니까 "옛날 여자친구도 그거 입었었는데 별로드라~~" ㅡㅡ;;; 옛여자친구랑 성관계 한얘기도 어찌나 잘하는지.. 이해하죠~ 그땐 사랑했으니까.. 근데, 어찌나 사실적으로 잘 얘기해주는지.. 내가 혹시 지난 남자친구 얘기 꺼내면 몇날몇일을 마음 상해서 앓는 사람이.. 근데도 잘 지내왔는데..내가 사랑하니까 잘 참아왔는데.. 한다는 말이.."앞으로 너한테 더 이상 내가 잘 할순없을거같다.힘들면 말해라.." 잘한것도 별로 없으면서.. 아직은 힘들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헤어짐보단 덜힘들겠죠.. 아..정말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고싶구나..이런 생각들게 만든사람인데.. 독한맘먹고 헤어질순있는데,, 자꾸 나쁜 생각만 드네요 이용당한거 같고 ,, 그 사람한테 내가 받은건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 억울하단 생각만드네요..  나도 참..내가 사랑해놓구선 참 나쁜 사람이죠.. 그래도 아직은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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