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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2] 시스템 발열 때려잡기

김준혁 |2004.07.30 15:24
조회 125 |추천 1

아무튼 오늘도 무지막지하게 찌는 날씨이니 다들 열사병 주의하시기 바라며 특히 식중독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서울에 올라와 있는데 서울 교통 체계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서울사는 분들 심정 이해합니다 -_-;

 

지난번에 올린 시스템이 다운되는 원인 제 1강 잘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원래라면 어제 올렸어야 하는데 어제 한잔 하고 그냥 뻗어버리는 바람에 -_-;; 약속 못 지킨점 이해해주시기 바라고.. 오늘은 제 2강 발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풀이를 해 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사용자 분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적는 글이나 참고 바랍니다.

 

발열

 

컴퓨터 내부가 찜통이 되고 사우나 실이 되는 계절이 왔습니다.

 

작년여름 처럼 그나마 좀 선선하면 들한데 올해부터 찌는 계절이라 그런지.. 컴퓨터도 물론 사용자 역시 힘이 드는 계절입니다.

 

방학과 동시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또한 컴퓨터를 장시간 켜두는 사용자가 많다 보니 아무래도 이.. 컴퓨터라는 깡통도 열받긴 열 받는 가 보군요

 

앞서 본 강좌에서는 다운되는 원인중 캐패시터 (전해콘덴서)에 대한 내용만 설명하였고 그 이후 발열이라는 것에 대해서 풀이를 하고자 합니다.

 

특히 오늘 내용의 경우 메이커 pc사용자들은 그렇게 크게 볼 내용은 없습니다만..그래도 일부 메이커 pc사용자 분들은 그냥 좀 보셔야 할 부분도 있을겁니다..

 

메이커 pc들은 대부분 발열과 디자인이라는 것을 한번에 잡은 토끼이기 때문에 그다지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데요

 

하지만 조립 사용자는 반대..(일부는 빼고)

 

펜티엄4 그리고 애슬론 XP로 넘어오면서 이 발열이라는게 상당히 사람 골때리는 경향이 있게 되었죠

 

주로 발열이 심하게 나는 것들을 살펴보면 CPU(중앙 처리 장치) 그래픽 카드 하드디스크 파워 서플라이그리고 케이스 순서입니다

 

물론 컴퓨터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순서에 대해서는 전부 오락가락 이기 때문에 확답은 못 드립니다만 기본적으로 발열이 심한것들만 모아 놓은겁니다(사용자 컴퓨터 마다 틀림 이점 특히 참고)

 

자 발열 덩어리들 한번 풀어보도록 하죠

 

[1]CPU(중앙 처리 장치 사람으로 치면 뇌)

사람으로 치면 뇌에 해당하는 이 중앙 처리 장치의 경우 전체적으로 40도가 넘는 열을 내뿜습니다.

이미지가 작습니다 상당히 지금 그림에 보시는 CPU는 AMD라는 업체의 애슬론 XP입니다.

이 하나의 칩에서 약 40도가 넘는 열을 냅니다. 약 3도 화상을 입을 정도의 온도를 내는데 보통 CPU를 구입하면 쿨러라는게 같이 옵니다.

그림에 보시는게 인텔 인사이드의 인텔 펨티엄4용(초기) 쿨러입니다.

보통 CPU를 구입하면 이게같이 동봉 되어져 있는데 이걸 항상 장착해주면 기본적으로 5~7도정도의 냉각이 되어서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기본 CPU동작 온도는 42도에서 동작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싸구려 타입들이기 때문에 웬만한 시스템 구동하는데는 문제는 없고 대부분 컴퓨터 마다 틀립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소음 주범입니다

(컴퓨터 켜두고 소리를 들어보면 이녀석부터 시작해서 소음 덩어리 들 상당히 많습니다)

 

[2]그래픽 카드

컴퓨터가 처리한걸 모니터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이녀석도 상당히 열이 심하게 나는 편입니다.

 

요즘은 그래픽 카드 때문에 쿨링 즉 냉각 솔루션들이 상당히 발전해 나가는 편입니다.

 

 

 

 이게 바로 무소음 그래픽 카드 즉 쿨러가 없는 히트싱크 (다른말로 방열판)타입의 그래픽 카드입니다.

히트싱크 [방열판]타입은 소음이 없다는 점입니다. 단 열이 심하게 나는 점때문에 애초부터 저 발열 그래픽 칩으로 만들어진 카드에서만 저렇게 사용합니다.

 

그 외에는 저렇게 못씁니다..만약 저렇게 쓰면 채 10분도 안가 그래픽 코어가 타버립니다.

 

여기서 잠시 그래픽 코어란?

 

저 히트 싱크 그러니까 저 방열판을 띄어 내면 칩이 하나 달려져 있는데 그 칩을 GPU혹은 그래픽 코어라고 불르는데 대부분 그래픽 코어 보다는 GPU라고 불르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 히트싱크 혹은 쿨링팬을 벗겨 내면 안됩니다.

 

안그러면 그래픽카드 버려야 되기 때문에 절대로 띄어 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아래 보시는게 바로 쿨링팬이 달린 그래픽 카드입니다.

 

위에 있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 소음이 좀 나긴하지만(물론 제조사 마다 무소음 쿨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전체적으로 히트 싱크 보다는 발열을 더 많이 잡아주는 효과 때문에 오히려 쿨링팬 타입의 그래픽 카드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히트 싱크는 컴퓨터의 내부 공기로 열을 잡지만 쿨링팬은 팬이 회전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열을 잡아 좀더 안정적으로 쓸수 있다는 거죠.

 

-그래픽 카드 쿨링법-

 

일단 방열판용 그래픽 카드의 경우 방열판을 띄어 내신후에 방열판의 뒷면 즉 바닥 부분을 사포로 400번 이상 문질러 주면 바닥이 매끄러워 집니다

 

그런후에 그래픽 코어 칩에 써멀 구리스란걸 발른후에 골고루 칠해준후 방열판을 다시 끼워버리면 시스템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3~5도 정도 온도가 내려가 안정적인 쿨링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그래픽 카드 바로 밑의 슬롯은 아무것도 끼우지 마시고 특히 아무것도 안쓰는 빈 공간이라면 확장 베이를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확장베이를 열어둘경우 바람이 들어와서 어느정도의 냉각도 되기 때문이죠.

 

[3]하드디스크

자 이게 하드디스크 입니다

 

저게 하드라고?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먹는 아이스 크림이 아니라 컴퓨터의 저장 장치입니다

보통 하드디스크를 분해를 하면 저렇게 보입니다(모델은 삼성전자 하드를 분해한 모습 단! 절대로 분해하면 안됩니다 분해할 경우 그 분해한 때부터 하드디스크는 고장이 납니다. 디스크 내부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로 커버를 뜯어서는 안됩니다!)

 

 

요즘 거의 7200 RPM의 하드디스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드디스크를 두개 이상 혹은 3~4개 이상 장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드디스크의 발열도 무시를 못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두개이상 장착하시는 분들의 경우 하드디스

 

 

크 쿨링 장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런 여름철의 경우 하드디스크의 회전 속도도 있고 내부 온도가 증가해서 내부에서는 엄청난 열이 발생함.)

 

      

왼쪽에 있는건 하드 랙 이라고 합니다.

 

하드랙이 뭐냐 하실텐데 하드디스크의 발열을 잡기 위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5.25인치 베이를 하나를 사용하며 내부 재질은 대부분 알루미늄 제질로 만들어져 있고 내부에 볼 베어링 타입의 쿨러가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건 일반 하드에 장착하는 하드 쿨러라고 하는데 하드 쿨러의 경우 하드디스크 밑면에 장착해서발열을 시키는 겁니다(대부분 스핀들 모터가 하단에 있기 때문에 하단을 시켜주는게 냉각 효과가 뛰어남)

 

-하드디스크 쿨링법-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회전수가 7200이 넘어가면 갈수록 발열이 심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랙 내지 하드디스크용 쿨러를 장착하셔서 발열을 낮춰 주어야지만 열 발생량이 적어져 안정적인 구동도 가능해집니다.

 

[4]파워 서플라이

파워 서플라이 한 1년동안 청소한번 안해보셨다면 언제 날 잡아서 파워 분해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지가 한주먹 정도는 나올겁니다.

보통 파워에 경우 요즘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팬이 달려져 나옵니다만 예전에는 팬도 없었던 시절.. 그때는 먼지 기가막혔습니다 ㅡㅡ;

심지어 청소기로 빨아 들인 적도 있었기 때문에.. 파워의 경우 팬이 달린 녀석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즉 열이 밖으로 빠져 나갈수 있는 팬이 달린 파워 서플라이를 구입하시는게 좋은데요

파워의 경우 제조사도 많고 종류도 여러가지 입니다

일반 파워 서버용 파워 등등 그 분류를 나누면 또 한도 끝도 없기 때문에 일단 설명은 뒤로..

이게 스파클 사의 오로라 라는 녀석입니다 싱글팬 타입인데 튜닝 효과도 있고 팬이 커서 냉각도 잘되는 녀석입니다.

 

요즘 파워 서플라이들은 대부분 싱글팬 은 대부분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팬이 하나 인것보다는 두개가 났죠

 

이게 듀얼팬 방식인 히로이치 350입니다 히로이치 일본업체 인줄 아시는 분들 있는데 국산 업체입니다.

 

보통 듀얼팬 구조의 경우 파워 서플라이 내부의 열을 한쪽에서 식혀주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 열을 내부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정적입니다.

 

대부분 파워 서플라이는 정격 350 \이상부터 듀얼팬을 사용합니다.

 

-파워 서플라이 청소법-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청소하는 방법은 한번 뜯어야 한다는 점이 있으나 뜯게 되면 A/S를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하는 방법은 딱 하나.. 에어 스프레이로 파워 내부만 일단 청소를 해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를 보면 구멍이 난 곳이 있고 팬이 달린 부분이 있는데 그 팬달린 부분으로 빨대(?!)를 집어 넣어서 안에있는 먼지를 털어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기 싫으면 파워 분해를 하시어야 하는데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분해 할 경우 A/S받지 못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케이스

 

보통 컴퓨터 내부의 부품을 담을수 있는걸 케이스라 합니다 충격 방지용도 있고 부품이 내부로 있으면 부서질수도 있으며 더불어 물과 같은 액체를 흘릴경우 망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케이스라는 공간에 컴퓨터 부품을 집어 넣는 거지요..일종의 창고라고 할까요?

 

 

왼쪽에 있는건 일반 뚱땡이 케이스 입니다.

 

뚱땡이가 더 많이 담을수 있고 냉각 효과도 크죠..

 

그리고 케이스 역시 120 MM대형 쿨러 혹은 80MM쿨러를 장착할수 있구요 보통 케이스 내부에 팬 을 장착할수 있는 공간에 달아두면 어느정도 열이 빠져 나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알루미늄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열이 쉽게 빠져 나가거든요

 

오른쪽에 있는게 요즘 소위 잘 나간다는 슬림 케이스입니다

 

슬림 케이스의 경우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좋긴 하나 부품을 모두 좀 작은 타입으로 골라야 한다는 조건 제한이 붙습니다.

 

일부 슬림형 케이스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슬림 케이스의 경우 공간을 활용한다는 취지때문에 작은 부품으로 구성해야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슬림의 경우 케이스 팬을 60MM이라는 것으로 달아야 하기 때문에 냉각 효과도 그리 크지도 않지만 공간 활용과 디자인이 이런점을 커버 해 줍니다

 

이게 케이스에 들어가는 80 짜리 쿨링팬입니다 120 짜리의 경우도 있으나 120은 거의 안쓰고 현재는 80 MM가 규격 통일화 된 상태입니다.

 

어디까지나 튜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런 튜닝용 쿨러를 사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반 쿨러를 달아도 됩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경우라면 그냥 본체 옆면을 열어주는 것도 한 효과가 됩니다.

 

그리고 내부 케이블 같은것도 특히 전선도 어느정도 정리해주면 열이 잘 빠져 나갑니다

 

주로 케이블때문에 걸리적 거려서 그렇지... 메이커나 조립의 경우 선을 풀러놓지 않았다면 따로 정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를 하라고 적어 드린겁니다.

 

여름철이기 때문에 컴퓨터도 열받고 사람도 열받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분들이고 주로 다운된다면 한번 발열이라는 것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좌2편 시스템 발열 때려잡기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그럼 남은 시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는 아이티 컴퓨터 http://itcomputer.co.kr 아이코다 http://www.icoda.co.kr 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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