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고 나신 분들은 저를 많이 한심하다고 할겁니다....
하지만... 그런건.... 아무 상관 없어여... 저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좀...
알려 주세여....
작년... 4월... 우연찮게.... 만난 그녀... 어케 어케하다... 술 마시면서...
친하게 지냈지여... 그러구 며칠있다... 가게 관리비 내야 한다면... 50만원을
좀.. 빌려 달라 하더군여... 크지 않은 돈이라... 별 생각 없이.. 빌려 줬져...
그런데... 다른 사람들한테두 그렇게 하고는 잠수를 타 버렸네여....
저는 문자를 남겼져... " 너 많이 힘들은거 같은데.. 돈 안 갚아도 되니깐...
그 돈.. 잘 쓰고.. 꼭 성공해" 라구여..
그러구서는 작년 8월에.. 전화가 왔어여... 설에서 옷가게 에서 일하고 있는데
넘 힘들다고... 오빠 집에 잠시 있으면.. 안 되겠냐구... 하더군여....
저는 부모님이 그 해에 돌아가셔서... 저두 무지 힘들었거든여... 그래서..
그럼.. 한달 정도는 있으라고.. 해서 저희 집에 있게 되었지여
저는 그때.. 호프 집을 해 보려고.... 알아 보고 있는 중이었거든여....
가게를 11월에 오픈을 하고... 이 여자가... 제 가게를 좀.. 도와 주었져.... 저는좋았습니다
정두 들고.... 너무 고마웠져.. 서로가..... 그런데.. 자꾸 이상한 전화가 그녀에게 자주 오는거에여
뭐냐구 물었더니.. 전에 가게할때... 돈 빌린게 있는데 아직 안 갚아서 그렇다구
몇 백 된다고 했습니다.... 동거한지... 4개월.... 저는 믿고.... 갚으라고... 빌려 줬져...
그러고 가게 식자재 사라고... 카드를 맡겼져.... 이때부터 화근이었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홈쇼핑.... 매일... 옷은 세탁소... 돈 어디서 놨냐구 물으면... 자기 언니가...
사준거라고..... 항상.. 못 보던... 옷.... 신발... 저는 중고차 장사는 하는데.. 돈이 없으면... 백수나 마찬가지거든여.... 한 날은.... 갑자기... 카드값이... 몇 백씩 나오는거에여.... 처음으로.... 여자에게.. 손을 됐습니다.... 저 가게... 대출 받아서.. 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그녀.. 그거 다 압니다...
저 무지 실망했습니다.... 카드 다 짤라 버리고... 용서 해 주었습니다...5월... 되어서... 카드값..500만원...
저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제 카드 번호 보안카드 번호 몰래 알아서.. 인터넷뱅킹으로...현금서비스 받아서.... 쓰고 돌려막다 저한테.. 또 걸렸습니다....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녀 저한테.. 무릎 꿇고.. 빌면서.. 회사 다녀서 갚겠다고... 그래서.. 회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무슨 회사 회식이..일주일에.. 2~3번.... 밤 늦게 술 취해서 들어오고....그래서 싸우고... 차라리 들어오지 말라구.... 했습니다... 그러면.... 화내면서... 안 들어온게.. 며칠... 됍니다... 두달 정도 회사 다니면서..... 며칠전에 회사 그만 두었습니다...
그녕.. 우리 어머니 기일이니... 술 조그만 먹고 오라 했습니다... 제가 델러 갓더니... 짠조 갔더군여
데리고 오면서.. 전화가 오길래.. 제가 받았습니다... 남자였습니다... 서로 누구냐구... 싸웟습니다
만났습니다... 알고보니.. 회사 들어간지... 10흘만에... 회사 거래처 남자 만나 선 보고.. 술마시고... 커플링하고... 그날은 팔찌 받았더군여.... 삼자 대면.. 하는데.. 얼마나 뻔뻔하던지...
저 경찰서에 신고 했습니다... 고소장 쓰고 난후.. 그녀 하는말... 저한테 맞았다고... 맞고소 하겠다고.. 그러더군여.... 저.. 그냥.. 웃었습니다..... 경찰 왈... 6개월 이상... 동거 했기에... 부부로 인정할수 밖에
없다고... 카드... 값 억울하지만... 부부지간에..그런거.. 어쩔수 없다며... 민사로.. 해결... 하라 하더군여
경찰서에서 나오는 그냥.. 그 남자랑.. 손 잡고... 택시 타는데... 제가 1년 동안.... 귀신한테..홀려 살다가 이렇게 됐구나... 생각하면서.... 제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던지.... 경찰이... 제 어깨를 두드리더군여....
지금은.... 그녀에게서... 차용증.... 1600만원 받아 놨는데... 어떻게... 해야... 이 돈을 받고... 그녀를 빨리 잊을 수 있을까여..... 지금... 그녀는 저를 못 잊겠다며.... 저의 집에서... 안 나가고 버티고 있답니다.....
답답해 죽겠어여.....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 주세여 저두 정말.... 착하고.... 솔직한... 여자 다시 만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