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 XX 영어학원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는 23살 여자인데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고민도
해봤습니다. 해결책도 안나오고 제가 생각한 방법으론 아직... 내일 일나가서 따지는방법밖엔....
제가 이학원에서 일을 하게 된건 친구의 소개였습니다. 친구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일을했구요
갑자기 오전에 일하는 사람이 일을 관둔다 하길래 제친구가 저한테 부탁을 했죠. 저는 때마침
일도 구하고 있던 터라 쉽게 응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러 갔죠. 당연히 오케이 됐고..
원장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첫달은 60이에요.. 이렇게 말을했습니다. 원래는 80인데 초봉이라서
그렇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합의를 봤고 6월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전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월급날짜가 왔습니다.
제통장엔 60만원이 들어왔구요. 7월달이 되자 너무 바빴어요. 방학기간이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몰려왔고 정말 피곤했어요 짜증도 많이 났지만.. 그래도 제가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그런것쯤
잊어 버리고 열심히 했죠. 늦게끝나는 날도 몇번 있었구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주말엔
수업이 없기때문에 청소도 했구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원장이 저를 완전 무시하더라구요. "야야 이것좀해...저것좀해" 이런식
으로 얘길하더군요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도 엄연한 직장이고 직원인데 그런식으로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저를 완전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번엔 이러더라구요
"그래도 영어 학원인데 데스크 직원도 영어를 잘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생각안해?
교재 보여주면서 상담하는거랑 옷가게에서 손님 너무예쁘네요 이렇게 거짓말하는거랑 똑같다.
내용이 뭔지 알아야 하지 않겠어? 이제부터 공부해라 물론 널위해서도 이지만 첫째 이유는
날위해서야." 그리고 학원교재 한권을 들더니 이런말을 하더군요 "이거 가지고 공부해 내가
무료로 너한테 줄테니까 기한 잡고 공부해. 모르는거 있음 다음날 나한테 물어보고 만약에 니가
그 기한내에 못끝내면 책값을 두배로 물어." 이러더라구요 솔직히 남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것도
싫은데 책값 얘기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총무에게 이러더군요 "책남는거 없냐"
이러길래 둘이 같이 캐비넷에 가더군요 조금뒤 책을 가져 오면서 저에게 주는데......
저 순간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르대요 책은 초등학교 1학년용.. hello Hi My name is.....
stand up.... 등등 이런내용의... 어느정도 이신지 알겠죠? 전 정말 기분이 나빴어요 완전 저를
무시하는것 과 같으니까요. 그리고 안한다고 했죠 그랬더니 이러더라구요 "너이거 다알어? 너 여기있는 단어 시험 볼거야 하나틀리는데 한대씩" 물론 하나틀리는데 한대씩이란말은 장난식으로 한거겠죠 근데 장난이여도 저한텐 그렇게 안들렸어요 완전 저를 개무시 한다는 그럼느낌...
며칠전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데스크옆이 너무 지저분하길래 치우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원장은 제옆에 앉아있었구요. 그때 마침 수강생이 들어왔었나 봅니다. 전 치우느라 못봤죠.
그러더니 원장이 이러대요 " 야야 수강생이 인사하는데 니가 안받아주니까 그냥 가잖어"
어처구니가 없어서 "못봤으니까 그렇죠" 이랬더니 "못봤어도 인사는 해야지" 이러는거에요
앞뒤 안맞고 답답에..... 너무 열받아서 얼굴빨개지고 제 표정 완전 일그러져서 그얼굴
들키는게 싫기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까지나가던 수강생이 또 지나갔었나봐요
그러더니 "어라? 또 인사안하네? 요즘들어 눈에 띄는 짓만 많이 한다?" 정말 기분 나쁘대요
이런일뿐만 아니라 많은데 너무 길어서 얘길 다못하겠네요. 전 이런일들이 있기에 일을 관두고
싶은 충동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근데 오늘 정말 일을 관두고 싶게 만들더군요
이제 월급날입니다. 오늘 회의를 하는데 이러더라구요 "XX 가 일한지 얼마나 됐지?" 이러길래
낌새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또 60을줄까 하는 생각에 머릿속에서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일마치고 마감할때 물어보기로 했죠. "저 저번달이랑 이번달이랑 월급 똑같애여?"
이랬더니 "당연하지" 그래서 제가 " 첫달에 60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이번달은 80아니에요? XX도 첫달엔 60받고 그담달은 80 받았대요." "아니야 다른애들도 다 두달지나서 60받았어"
근데 제친구가 그렇게 받았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따졌죠. "벌써들었는데... 다음달에
80받았대요 그리고 처음부터 첫달에 60이라고 하셨잖아요." "니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나 처음에
세번째 달부터 80이라고 했어. 그리고 여기서 일했던 애들중에서도 일못해서 3달뒤에 80받은 애들도 많어.(이말은 곧 저한테 확률은 50:50이란얘기 아닙니까) 그리고 XX 는 겨울방학때 일해서 니가 이번방학기간에 일했던 것보다 몇배는 더힘들어서 내가 담달에 80준거야. " 이러는거에요 갑자기 말이 바뀌더라구요 황당해서 말을 잃었죠 그순간 진짜 아무 생각도 안나고 XX도 세번째 달부터 줬다면서 갑자기 말이 바뀌는건 몹니까..
집에와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열이나더군요 계산을 해봤습니다.
전 총 한달에 204시간 일을 하고 60을 받네요. 시간당으로 따졌을때 2940원정도...
오전은 총 138시간 일을 하고 60을 받죠. 시간당 4359원......
오래일한 사람은 그렇다 쳐요 거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뼈빠지게 9시간을 일하고 토요일에 6시간을 일하고 총 204시간을
일하는데 또 60이라니요..... 정말 짜증납니다....... 7월달은 정말 힘들게... 그리고 최선
을 다해서 일했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처음에 면접봤을때 첫달은 60이에요
이렇게 말했는데 그리고 저도 정말 열심히 일을했고 그렇게 개무시를 당하면서 참고 참고
일했는데 또 60이라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내일 가서 다시 얘기를 할생각인데...
여기서 일을 하고부터 뒷머리에서 쥐나고(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뒷골이땡기는것과는 다른느낌...) 그리고 혈압에..... 미칠것만 같아요 어떡해 하죠
답글좀 달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