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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닥터K의 심리파일을 울면서 보았습니다.

김영빈 |2004.08.11 02:14
조회 1,916 |추천 0

저는 개인적으로 표진인 선생님과 정신과 상담을 약 6개월 정도 받았던 사람이고.

현재 아주대병원에서 정영기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의 환경과 너무 비슷한것 같애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정말 이 드라마(?) 일명 싸이코 드라마라 하겠습니다.. 싸이코 드라마가 심리극이라곤 하지만은.. 정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울었습니다.

어쩌면 부모와의 폭행을 통한 자식들은 영혼이 좀 먹는 인생을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에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것 같앴습니다.

얼마동안 나를 사랑하는것이 무엇인가? 도 잘 모르겠고.. 그러네요.

어느곳 하나 구원의 손길을 뻗어보아도 그 수렁에 빠져나갈 구멍이 전혀 없는것 같고.

하루하루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한적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보다 심한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더군요..

쩝 그런데.. 심리검사에서는 병이 아니라고 판명이 났습니다만..

누구누구 처럼 약으로써 치료할 것은 아니라고 아주대 정영기 선생님이 그러시네요.

물론 어머니와는 만나고 있고 통화도 합니다만은.

한번 어머니한테. 아버지랑 재혼 하는것이 어떻겠냐고 문자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면서 왜 내곁에 있어주지 못하냐고.

어머니께서는 자기는 아버지를 사랑하는것이 아니고 영빈이 너를 사랑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고.

늘 엄마는 가슴속에 영빈이를 마음속에 두고 있는데..

영빈이는 엄마가 마음속에 들어가 있지 않냐고. 엄마 너무 서운하다고 그러시네요.

정신과. 특히 우울증은 약물치료는 6개월간 치료를 하여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면담에 최소 1만원 ~ 2만원 정도 드는것으로 알고 있고요.

입원의 경우는 말도 못할정도이죠..

비보험 분야 (면담)가 많아서 저도 중간에 치료를 포기하고 한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너무 힘든데..

정신과 선생님이 병이 아니라고 하시니...

아버지와 누나도 정신병은 너 자신이 만들어 낸 병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왜 자꾸만 제가 혐호스러운 존재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걸까요?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을..

병이 아니라고 해서.. 섯불리 병원에 다시 가기도 좀 그렇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되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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