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하
하던거 계속 할께여~~
그렇게 일대일 대화를 시작했다
그렇게 무지-_-막지 하게 욕을 먹어서 그런지
글자 하나 하나에 엄청 신경써서 대화했다 -_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_-)
근데 사실 챗팅을 하다가 좀 지나면 특별히 할말이 없다..;
이거에 공감하는분 꽤 있을꺼다;![]()
그래서 늘-_- 하던 대로 철저히 호구조사에 임했다 캬캬
그때기억을 토대로 그때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 해보자면....-_-
나 : 어디살아여 ^_^?
그녀 : 집
나 : (씨발..) 아^^ 저두 집에 살긴해여 근데 어느동에 사시는지..
그녀 : 알아서 모하게?
나 : 아녀..걍 궁금해서..
그녀 : 알꺼엄따
나 : -_- 긍데 혹시 학교는 어디다녀요?
그녀 : 야 넌 색꺄 뭐가 글케 궁금하냐 ? 짱난다 나 나간다
☆ㅇㅇㅇ☆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_-.....................
나는 생각했다..
내가 왜!!! 왜!!! 왜!!!
이런 뻘짓거리를 ..................
한참을 자기비하에 몸부림 치며 괴로워하던도중..
이대로 끝낼수는 없다는..나의 한가닥 집념이
발딱 선 그-_-것 처럼 고개를 처들었다..
그래 니가 안알려준다면 내가 알아내마.. 후후 ![]()
그녀의 아이디를 다시 검색후...
그녀의 사용자 정보를 찬찬히 살펴보기시작했다.,,![]()
일단 나이는 나랑 같았고
사는곳도 가까운 동네였다
ㅎㅎ
그리고는 두근대는 맘으로 사진을 봤는데 ..
엥 이게 웬일..??
웬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였다..
'어디서 봤더라 -_-'
암튼 필요한 정보를 입수한 나는 다시 그녀에게 쪽지를 보냈다
사는곳,이름,나이 주소 까지 내가 먼저 탁 말해버리니
퍽이나 놀란듯 싶었다 ![]()
(나중에 알고보니 그녀는 컹-_-맹 수준이라 비공개가 있는지도 몰랐단다.;)
암튼 어떻게 아느냐고 또 불-_-같이 화를 냈다
신-_-발..
이인간은 성질머리가 왜이래.
하지만 거기에 쫄 내가 아니였다..
이미 주도권은 나의것!! 후후
어떻게 안건지를 빌미로 내가 궁금한것을 하나하나 물어보기 시작했다 ㅋㅋ
나 : 학교는?
그녀 : 야!! 니가 알.. 아니다.. xx대 다녀..
헉 이게 먼일인가
어디서 본거같더니 나랑 같은학교 였다..-_- 세상에
우리 둘은 서로 신기해 하며 얘기를 계속하던중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녀와 나는..................
같은대학 같은과 학생이였던 것이다 -_-
세상 참 좁다고 느꼇다...헐
마치 내돈떼먹고 야반도주한 친구넘과
우연히 경찰서 앞에서 상-_-봉 한듯한 기분이랄까!!!!!!! (죄송..)
암튼...
웬지 모를 반가움에 휩싸인 우리 둘
그녀도 자기 신분이 노출됐으니 -_-
아까와는 180도 확바뀐 태도로 나와의 대화에 임했다 클클
나 : 어쩐지 너 꼭 본거같았다니깐 ㅋㅋ
그녀 : -_-;; 그..그래
나 : 근데 너 이름이 머야? 학교가서 찾아봐야지 흐흐
그녀 : 아..안돼 -_- 쪽팔려
나 : 어때~ ~ 혹시 니가 욕잘하고 승질 드러운거 나한테 들켜서 그러는거야?
그녀 : -_-..........
나 : 괜찮아 설마 내가 소-_-문 이라도 내겠니...?
뭐..니가 안가르쳐주면 내가 학교가서 니얼굴보고 찾으면 돼니깐
궂이 안가르쳐줘도 돼고 ^^![]()
그녀 : 이런 악랄한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나는 이긴것이다..V.I.C.T.O.R.Y
깔깔
나의 질긴 협박에 못이긴 그녀는
결국 이름을 알려주었고..
그리고 나는...
그녀가 학기초에 내 친구와 사귀었던.......
그애 임을 그때서야 알게돼었다
시간엄쓰서 -_-;;
3편에서 뵈용~~ 봐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