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열날 오전에 느닷업씨 조산끼로 병원에 있는 칭구뇬한테 전화가 왔지요.
디즈니 아이스쇼 티켓이 있으니 표 가져가라는거에여...ㅍㅎㅎㅎ!!!
얼렁얼렁 퇴근해서 딸내미 씻기구 준비해서 부랴부랴 달려갔지요..
저희집은 5호선이거덩요..5호선에 올림픽공원역이 있어서 전 글루 가려 했드만,같이가는 칭구뇬들이 8호선 몽촌토성에서 만나자 하길래...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자는 맘으로 쟈철을 갈아타고 갔습죠.
이론.....덴장~
몽촌토성에 내리니 날은 덥구...딸린 혹들은 하나씩 있구...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걸어서 10분이라는 말에 속아 애들 데리구 30분을 걸었습니다.-_-;;
그렇게 30분을 걸어갔드만 아이스쇼가 하는 체조경기장은 5호선쪽 입구 앞에 있더군여.
암튼 생략하구.....
총 2시간 공연인데 중간에 한번 쉬어 주더군요,쉬어 준다기 보단 각종 군것질 거리를 관람석에 갖구와서 팔려는 속셈 같더군요.어이없게두 팝콘이 7000원 씩이나 합디다요..
2시간중 1부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연이구요...2부는 좀 지루한 감이 있더만요.
단점은 무대가 너무 낮고요...대사가 너무 울려서 잘 못알아 듣겠구요...여기저기 카메라 후레쉬가 번쩍번쩍하구요...관객은 너무 많구요...장내는 어둡구요...
그래두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보여줄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생각 같아선 좋은 공연 있음 매일이라두 보여주고 싶습니다만...그넘의 돈이 먼지...좋은 공연 둘이서 보러가두 10만원은 우스우니...아빠들!!!돈 마니 벌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