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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바람둥이~ 그리고 난..무서운 집착(?)녀!!

글쓴이 |2004.08.19 10:25
조회 230 |추천 0

어젠 집에가서 쇼(?)를 좀 했어요..

술조금 먹구 막 취한척 하면서..집착증부리구 그래서 나두 내가 싫다고 하면서 말을 꺼냈죠..

예전에 남친이 여러여자 만나서 걸렸었는데..그여자들 다 만난적 있었거든요..

근데 그여자들도참 웃기더라구요..

다들 남친이 자기한테만은 진심이었구 자길 젤 사랑하는것 같다고..은근히들 자랑하더라구요..

전 가슴이 무너졌었는데..누군 명품 선그라스 사줬다느니..누군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또누군 매일 출근 시켜주고..누군 여름 휴가도 함께 다녀왔는데 거기서두 닭살커플로 유명했었다느니..하루에 문자는 몇통이상 주고 받는다는니 어떤 여자애는 사진을  줬더라구요..그것도 제가 놀러가서 찍어준 사진을..그걸 지갑에서 꺼내는테..참.......휴....근데요...전 할말이 암것도 없었거든요...그냥 맘만 아팠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못하는데..남친 사정 뻔히 알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챙겨주려고 하는 편인데..딴데가서는 엄청 부자인척하면서..여자들 홀리고 다니고..

평소엔 좋은 얘기도 아니고 해서 서로 조심하고 안하는데..

어제 슬며시 그얘길 꺼냈어요..그때 맘이 어땠냐구..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다고...그랬더니..미안했대요..

무슨 표현을 써야 할진 모르겠지만..제가 젤먼저 생각났대요..큰일났다고..

뭐라더라..본처가 있는데..바람피는 여자들 걸려서 다 깨지게 생겼는데..생각해 보니까..본처한테는

넘 잘한게 없어 미안한 그런 느낌 이었다나?? 암튼 그런더라구요...

어젠 내가 이러는거 자기때문이라고 더 잘하겠대요..제발 믿어달래요..

옛날일 다 잊어버리라고... 그래서 잊기로 했는데..잊어지겠죠??

제가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쓴건 남친하고 끝낼까 끝내지 말까를 고민해서 글쓴게 아니에요..

저랑 비슷한 처지에 계셨던 분이 지금은 정말 잘 살고 있다 뭐 그런 글 한마디면 힘이 날것 같았거든요..

왜냐면 다들 아니라고 하니까..

바람피는거 평생 못고친다고 하는말..그런말 들으면 정말 희망이 없잖아요..

속상한적두 많았지만..그래두 전 정말 남친을 사랑 하거든요..

평생 그냥 콩깍지에 씌워서 항상 사랑하는 마음만 가질수 있었음 좋겠어요..이맘 변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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