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새해 첫날 남산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대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다짐하고, 공정한 경선과 경쟁의 결의를 다졌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주요 당직자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선주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 올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1일 오전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한나라당 신년인사회 참석을 위해 산행중이던 강재섭 대표와 대권주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2007.1.1 한나라TV)
오늘부터 새로운 정권의 창출을 위해 온 몸 바쳐 노력할 것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드디어 대망의 2007년 새해가 밝았다"면서 "오늘부터 360 여일을 온 몸 바쳐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대표는 무능한 정권을 타도하고, 국민을 살리기위한 운동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당 대표로서 공명정대하게 경선을 관리할 것이며, 온몸으로 후보를 보호하는 열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한나라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강재섭 대표와 당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최고위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최고위원이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07.1.1 한나라TV)
2007년, 오로지 대선승리를 위해 전진하자
김형오 원내대표도 "2007년 역사적인 새날이 밝았다"면서 "2006년 대선승리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2007년을 쟁취의 해로 하자"며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오로지 대선승리를 위해 전진하자"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박근혜 前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올해는 우리 모두가 더욱 노력해 국민께 더 많은 지지를 받아야 할 것이다"며 "경제를 살리고,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권력을 바로세워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선진국을 만들어내는 한나라당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前 서울시장은 "2007년은 당이 단합하고 화합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수권정당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한나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권을 되찾는데 밑거름이 되고, 화합에 앞장서 아름다운 경쟁·경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前 경기지사는 "우리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한나라당이 앞장서 대한민국을 선진강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잘사는 나라, 선진 대한민국과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 가자"고 말했다.
원희룡 前 최고위원은 "2007년 한해에 기적의 원희룡이 기적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이 정권의 무능, 무책임, 막말로 인한 서민의 아픔을 한나라당이 끌어안고, 선진국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남산 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형오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소속 의원 50여명과 대선주자인 박근혜 前대표, 이명박 前시장, 손학규 前지사, 원희룡 前최고위원이 참석했으며, 3백여명의 당직자 및 당원이 함께했다.
펌:프리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