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입니다.
요즘 초딩들 무섭다무섭다~~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그냥 나온 말들이 아닙니다.
정말 무섭지요... 제가 선생님으로서 카리스마가 부족한 탓일수도 있겠지만~
몇몇 아이들~~ 정말 눈에 뵈는 거 없는 사람마냥 무섭습니다.
수업 시간에 하도 장난을 치길래..
머리에 꿀밤 한대 줬다가~ 아주 학원 전체가 난리가 난 적이 있었드랬습니다.
그 자리에서 난리친 건 물론이고.. 엄마한테도 어찌 얘기했는지
항의전화 오고... 학원으로 찾아오고...
아주 진땀 뺐었드랬죠~
그리고! 초딩들 사이에 오고가는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이게 당최 초딩인지~ 직딩인지 분간이 안갈 때도 있습니다.
동네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주로 주고받는 대화내용이.. 너희집 몇평이냐.. 우리집 몇평이다...
너희 아빠 연봉은 얼마냐.. 우리 아빠는 얼마다... --;;
뭐 이런 식으로 돈얘기들이 다수입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좀 못사는 집 애들은 껴주지도 않구요... --;;
요즘 초딩들 정말 무섭습니다~~
무개념 초딩이란 말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