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여자친구하고 헤어진지 2년이 다되었네요....
그런데 아직도 너무나 보구 싶고 연락하게 되네요
못본지는 한 3년 되었어요 .. 3년 사귀면서 1년은 남들처럼 부럽지않은
연애를 하면서 지냈는데...친구가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 다니면서 틀어지더라구요
한번은 술이 많이 취해서 "오빠 보고싶어" 그러더라구요 구래서 2시간걸려
여친보러 갔어요 전 지방에살고 여친은 서울이었거든요...
도착하니 많이 취해서 차한자하자며 카페에 가자고 하거든요... 그 친구가 많이
좋아하는 라이브가수가 공연하는 카페에 갔죠...그런데 그사람이 자기를 아는체
안한다면 화를 내더라구요 ... 그 가수는 다른 카페로 간다면 무대에서 퇴장을하고
여친과 저는 나왔죠...전 집에 가려하는데...기분 망쳤다고 다른데로 가자고 하더군요
이게 왠걸 "그 가수"가 또 있는거죠...스케줄을 알고 있었나봐요...차한자 다시 ㅜㅡ 마시고
친구는 그가수를 만나더라구요....20분후에 전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전다시 집에왔죠
거의 새벽 4시가 다되서....
담날에 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가수 오빠가 오빠 만나지 말라 그랬다고" 헉~~!!
물론 전 무쟈게 화냈죠....난 너 남자친구인데...넌 왜 내편 안들어 줬냐고..그게 아니다고..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ㅡㅡ^ 그사람 편들더라구욤 헐~
어려서 그런거니하고 이해하면 1년을 보냈죠...남은 1년은 얼굴도 못봤어요...카페활동한다며
약속을하면 깨기 일수고 집앞에서 전화하면 모임이라고 그냥 가라고 하던군요...참비참하데요..
그래도 전화는 자주 했어요 하루에 4통이상씩... 근데 여친이 카페의 언니하고 인천에 놀러간다고
하더군요 전 그려러니 했어요...알고보니 언니하고 가긴 간거 같은데..언니 친구덜하고 같이갔데요
전 여자둘이 여행가면 재미나나?? 여자들은 그렇게 하나보다 생각했었죠....난중에 아닌걸 ㅜㅡ
결정적으로 싸운건 저의 집착 때문에 싸운거 같아요...모임에서 밤샜다 하더라구요...글고 여관이라고..
헉~~!! 전 너무 당황되서 계속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담날 아침이 되서도...오후가 지나서도
그러다 위치 추적인가?? 그럴 알려준적 있어서 해봤더니 잘모르겠더라구욤 ^^ 그게 발단이 되어서
헤어지자 하더라구요...구래서 싹싹빌었죠..이때 그친군 저한테 실망했구욤....
그해 말에 저한테 엄청난 일이 생겼어요...부모님이 아시는 친구분에서 사기를 당해서 집이며
모든 재산을 다뺏겼어요.. 암것두 안남더라구욤 헐~~ 많이 당황되더라구요...어찌할지
주위에 사람들도 많이 없어지고..혼자 이런게 사회구나 많이 생각했죠..그래도 이친구는 내편일꺼야
하면서 전화했죠...그런데 냉담하더라구욤...동정을 바란 제가 잘못됬었나봐요.....
암말없다가 또 모임가야 한다고 전화끊을께 하더니~~뚜~욱~~띠~~~ 하더군요....
업친데 덮친격으로 몸이 너무 아파서 7주일을 꿈쩍도 못했어요...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기어서가고
그런데 친구한테 암연락도 없더라구요...많이 서운했어욤...
그래서 혼자 많이 생각하다 그친구한테 못할짓을 해버렸네요...제생각에 전 이제 가진거없고
장남이라 울집 이끌어 가야하는데 이친구가 나만나면 고생만할거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친구집은 부유한 가정이라)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서...일방적으로 헤어지자 말하고
연락을 끊었죠...그리고 많이 후회했어요..이미 엎어져버린 물이지만...서럽고...자꾸 생각나고
그렇게 2년이 흘러가면서 열심히 살아서 빚도 거의 끝내고 작으나만 집도 마련했어요...
그 2년동안에 그친구가 너무 많이 생각이 나더라구요...회사 여직원이 사귀자해도..
난 여자한테 잘못해줘요 죄송합니다..하고 말았어요..실은 그친구가 너무 생각났어요
위로의 방편으로 이사람을 만나면 안되겟다 싶어서요....
그러다 친구가 교통사고난 소식을 접하고 전화를 걸게 되었죠...몇마디나마 통화했어요
너무 좋았어요...당연히 그친군 저한테 관심은 이제 없어졌죠....아님 예전에 없어졌을지도
난 정말 싫어서 헤어진거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착각에 빠져서 첨으로 헤어지잔말이
이렇게 현실로 돌아올진....
전 이런 제성격이 싫어요...제가 잊어줘야 ... 다신 연락하지 않아야 이친구가 행복하겠죠
일다니면서 주위분들이 그러세요 "자네는 너무 성격이 유하고 정이 많아서 큰일이야"
"넌 남보다 2배는 열심히 사회를 배워야해"
정말 제 성격 때문에 그녀를 못잊고 아직도 이렇게 헤메는 걸까요...
아님 전에 게시판에 보았던글처럼 남자가 못잊는 걸까요...너무 바보스럽고 한심해요...
여태 꼭~~꼭 묻어두고 살았는데 좀 속이 후련하네요.....
아~~~ 좀 스트레스가 풀린듯해요~~~아이져아~~~
전 아직고 그녀를 많이 좋아하고....행복해지길 바래요...항상 좋은일만 있음 좋겠어요
전 어쩜 울나라 떠나서 출장가거든요 ^^
전 다시만나고 싶지만 그냥 이대로 해바라기 사랑만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친군 앤이 생긴거 같거든요~~~~
친구야 어쩜 이글 볼지도 모르것징 ㅋㅋ
항상 행복해~~~~건강하고~~~~다친거 쾌유를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