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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어리둥절.. |2004.08.29 21:34
조회 180 |추천 0

전화해도 ...문자를 보내도 씹죠...

 

이..남자...정말 나한테 관심없구나..라는 생각 들어..

 

혼자 단념하려고 할때쯤이면..

 

다시 나한테 연락을 하곤하죠..

 

오래도록 연락 없다가..

 

어느날엔가..술에취해 전화 해서는..

 

보고싶다고 말하는남자...

 

나보고도 내가 보고 싶긴 햇엇냐구 묻는남자..

 

정리해야 겠다..맘 먹기만 하면..

 

이렇게 가끔씩 내 마음을 흔들어서....

 

정떼기가 더욱 힘들어지는건가봐요,,

 

내가 이 사람 많이 좋아해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애틋하죠...

 

남자들은 그런다고들 하더라구요..

 

맘에 들지 않는 여자가 자길 좋아해도...

 

싫다고 안한다구...

 

잘해준다구....

 

다른남자에게서 그걸 겪어봤기에..

 

잘 아는 나지만요...

 

이 사람은 내겐 너무 착하고..너무 멋지고....너무 좋은 사람 같아서...

 

그 사람도 다른 남자들과 같을꺼란...그런 생각...하고 싶진 않거든요...

 

내 스스로가 너무 아파서요...

 

결코 좋아해선 안되는 사람....

 

그 이름.."유부남.."

 

후훗...

 

하루에 수백번도 넘게 혼자서 별 상상을 다 하곤 하죠,,

 

"난 네가 싫다.."

 

이 말 한마디면....구차하게 매달리지도....좋아하는거...티도 내지 않을텐데..

 

이 사람...

 

내 머리를;....나의 마음을 너무 혼란스럽게 해요~

 

몇일전..

 

술김에 전화해서 보고싶단 말 했을땐..

 

그 사람이 술에 취해 햇던 말일지라도..

 

나 너무 좋아서.....

 

잠도 못 이뤘죠...

 

너무 오랜만에 듣는 목소린...

 

내 마음...너무 아프게도.....너무 감동적이게도...

 

햇구요....

 

이사람 잊어야 하는거 알지만.

 

자신이 없어요..

 

정떼는거...

 

사람을 사귀는것보다..

 

훨씬 어려운 거잖아요,,

 

말만큼......그렇게 쉬운건...세상에 하나두 없잖아요-///

 

난 그 사람 일상의 한 부분에서도 한부분일뿐일텐데..

 

내겐 그 사람이....일상의 전부예요..

 

그 사람은 내가 그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모르죠...

 

얼마나 그리워 하고...애타 하고...

 

갈망하는지 모르죠...

 

핸드폰 벨소리만 울려도.

 

심장은 벌써부터 떨려왔죠...

 

유부남...

 

좋아하면 안되지만..

 

난 좋아할래요.....

 

어쩜 내가 사는동안 사랑할...

 

가장 유일한 사람일지도....모르니까요...

 

난 그사람..결코 미워하지 않습니다....

 

나...혼자만이라도.....아주잠깐..

 

행복했고....

 

또..즐거웠으니까...........................

 

음..

 

오늘..컬러링을 바꿨어요...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 노랫가사처럼...그 사람도....

 

바보처럼 알지 못해요....

 

가슴깊이 남길 사람........

 

그 사람은 다른여잘 사랑해도..

 

난 괜찮죠..

 

언제나 난 괜찮았죠..

 

그대앞에선...무슨일이 있어도 난 괜찮아 할 아이죠..

 

미안합니다...

 

너무 미안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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