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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리밭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 * *

불.야.시 |2004.08.30 12:09
조회 542 |추천 0

 

 

 

젊은 시골농부와 그의 아낙이 햇볕 쏟아지는 가을녘 보리밭에 나갔다.
땀흘리며 한참을 일하다가 농부가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라,

"어이, 일루와 보랑게!"

" 왜 그런디야?"

"아, 이리와 보더라고잉, 암또 없응께."

"아유, 바쁜디 워째 그라는감 참말로?" 하고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다가왔다.

그래스어, 집안행사를 모처럼 야외행사로 판타스띠끄하게

치루었던 거디였따.

근디 헐쩌긴 겁나게 좋았는디 갑작스레 생각이 난께로

뒷처리 준비가 부실하였다네?

주위를 보니 따가운 보리이삭, 줄기밖에 없는지라,

"에라, 햇볕도 좋고 보리도 자랑께 걍 누워서 말립시다.

넘도 안보는디 말여..."

그리하야 한식경 가량 누워 자던 아낙이 일어나 보니

말짱하기에 옷을 줏어입고는,

농부의 거시기를 뒤집어 본게 아직도 축축하네 그랴!!!

"아, 시방 같이 말렸는디 당신은 오째 요 모양이오?"

잠자코 누워있던 농부가 팔을 이마에 두르며 귀찮다는 듯이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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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싸람, 허면 통째로 말리는거 하구, 쪼개서 말리는거 하구 같다냐?"


[펌]웃고 살아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시고...유괘하게 나머지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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