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안전이 어느 정도 심각합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환상의 오딧세이와 크레이지 범퍼카 그리고 영상모험관 등 상당수 영업장을 즉시 폐쇄하고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장 구조물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천장 내부의 상황을 들여다 보면 윗쪽 콘크리트 구조물에 연결돼 천장을 잡아주는 달대가 여기저기 끊어져 있기도 하고 달대가 파손돼 규정에 맞지 않는 철사로 임시 고정한 곳도 있습니다.
또 지지대가 아예 파손된 채 휘어져 있고 뒤틀려서 떨어진 곳도 있으며 지지구조 전반이 고철처럼 나뒹구는 곳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폐기된 덕트가 나뒹굴어 천장과 함께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1월 롯데월드가 전문 구조진단 업체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한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롯데월드 내부는 천장의 높이가 십 미터가 넘는 곳이 많아 작은 물체라도 떨어지면 치명적인 인명 피해가 날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건설 안전진단 전문가]
"이게 떨어진다 하면 하중이 커지죠 그러면 같이 주르륵 내려오죠 보통 천장판이 떨어지면 천장판 전체가 무너진 경우가 있어요 한 쪽이 빠지면 같이 다 빠져버리죠."
롯데월드 안전진단 보고서에는 또 화재위험도 심각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전선이 그대로 노출돼 있고 허용전류 기준에 못 미치는 전선을 사용한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불량시설이 감전이나 화재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측은 이에대해 안전진단 결과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일뿐 영업장을 즉시 폐쇄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롯데월드 관계자]
"근본적으로는 개보수를 해야 할 필요성을 갖고 있지만 금방 내일, 모레, 일주일 뒤에 또는 한달 뒤에 천장이 무너진다고는 해석하지 않습니다."
회사측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월드가 국내 최대의 실내 놀이시설로 주말만 되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점을 감안하면 롯데월드의 이같은 대응은 안이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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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개보수는 필요하지만... 당장 무너진다고는 해석이 안된다??
무너지는 시기가 언제가 됐든~
근본적으로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요~~
한두사람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큰 놀이시설인데~~
이게 대체~ 몇사람 더 잡아야 정신차릴런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