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부복을 미리 준비할겸 눈구경 하러 나갔습니다.
워낙 등치좋고 뚱뚱한 편이지만
설마, 이런일 이 생기리라곤..ㅠㅠ
세상에 그냥 정장도 아니고, 임부복을 맞춰야 되는 사태가 발생하다니.
전 임부복은 다 적당히 크고 입기 편한거라 알고 있었는데
세상에 지금 입어도 배쪽 말구 팔뚝이랑 어깨가 맞더이다.
완전 사색이된 저와 제친구..
그 침묵의 시간들...
결국 맞추면 10일 정도 걸린다 하여 십만원 선불내고 예약 해 뒀습니다.
문제는 제가 청바지를 입으면
배가 아프다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고무줄로 된 반바지를 잘 커버해서
회사에 입고 다니는데
앞으로 무얼 입고 회사에 나가야될지...
다들 오개월 지나서 입으라고 하는데
글구 청바지 입으면 애기가 잘 못 크고 대신 엄마가 더 뚱뚱해진다는대..
무섭습니다.
오래 걸으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글구. 임신전에도 빈혈에도 간이 안 좋아서 조금만 피곤해도
회사 다니는데 고통이 심한 편이거든요.
혹, 훌라후프를 집에도 꾸준히 해도 괜찮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적당한 운동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