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목 그대로예요...
별 특별한 일도 없고...무지 바쁜 직업도 아니고...
집이 먼것도 아니고...나도 한가한데....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게...여러달...불만이 되어갔나봐요...
저도 모르게...
괜찮다 이해하자...하면서도 서운했었는데...
오늘 몸이 좀 안좋아...집에서 쉬었는데...
전화해 보니...일없는 날이라고...자기도 별일없다더니....
저녁에 보고싶다고 전화를 걸어....
아
맞다
오늘은 전화를 제가 좀 자주 걸었네요....
문자가 하루에 5통 넘으면 엄청 짜증내는 사람이라...
전화 한시간 간격으로 제가 했네요 오늘....
이런 실수를.....
몸이 아파서 그런지 너무 보고싶고...
울남친 생각만 하면 안아파서....
그래서 그랬는데.....
오늘 못보네...했더니...니가 아픈데 어딜 나와 그냥 쉬어....
물론 그말도 맞지...하지만....
내가 다음주 화요일에 뭐 사러갈때 따라가자고 했던
낮에 그말을 기억해낸 남친....
7일날 볼꺼잖아....
그럼...주말에도 안본다는?
갑자기....내꼴이 우습고...너무 성질나고...쌓였던 불만이 터졌어요...
나 안볼꺼냐고
그랬더니 겨우 한다는말이....일욜날 보까?
지난 토욜에 만나고
이번주는 자기입으로 한가한 일없는 주라고 해놓고.......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
전화를 끊고 너무 화가나서
문자에 다음주 화요일에 뭐사러가는거 같이 안가줘도 되겠다고...
안가도 될꺼같아 수요일에나 보자....
이렇게 보냈죠....
나도 참아볼라 하다가 화딱질이나서....
그랬더니 전화와서 버럭 화를내네요....
뭐가 도대체 뭐가 불만이얏!!
사실대로 말했죠....
별 하는것도 없고 바쁘지도 않다면서...
내가 몸좀 아픈데 보고싶다고 보러 오라고 한게 죄냐고...
만날 생각 자체가 없는사람 아니냐고...
그랬더니
엄청난 욕을 해대더군요.....
간만에 할일없으면 무조건 널 만나야하냐고....
왜 니생각만 하냐고....
아프면 잠을 자든 쉬지....왜 사람을 못잡아먹어 안달이냐고....
또 월중행사 시작이냐고....
헐...
싸우기만 하면 그걸 거기다 갖다붙이네요.....
물론 자기말이 다맞죠....이해하자면 이해되죠......
그치만
적어도 서로 좋아한다면서 사귄다면서
가까이 살면서 시간 많을때
만나는게 그게 옳은거 아닌가요....
그것도 우리가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구....
일주일에 한번....한달에 5번이 전부인데........
눈물이 앞을가려
울먹이면서
하소연하듯이 말했죠....
아프기도 하고 너무 보고싶어서 보자고 한거뿐이라고....
내생각해서 아프니까 나오지말라고 한거 고마운데...
그럼 말이라도....언제 보자....아니면 같이 나도 보고싶은데...
이러이러하니 다음에 언제보자......
말이라도 못해주냐고........
이랬더니...
그래서 일요일에 보자고 했었잖아!!! 귀가 찢어질정도로 소리를
지르네요....
그것도 담주 화욜에 보자고 했다가...내가 그전엔 왜 안볼꺼냐고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니
겨우 일요일에 보까?
했던 사람이.........
보고싶다 말 원래 잘 안하는사람이지만...
내가 만나자 안하면 오빠가 만나자 한적 없잖아 물었더니.....
자기가 만나자고 한적이 더 많다고....
나보고 사람 돌게 만든다네요....
그러곤 전화 팍 끊어버리고.....
제가 다시 전화해서....내가 보고싶다고 한 내가 잘못했다고...
그랬더니...
다시는 연락말라고....
니말대로 보고싶다 하면 보러 달려가고....꼬박꼬박 자주만나주는...
그런남자 만나라고....
꺼지라고 하데요....
도대체...
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화난 목소리로 이런말 한적 첨이라...진심인거같았어요....
다시는 전화하지말고 문자도 짜증나니가 하지말고
사라지라고....
꺼지라고...
별꼴을 다본다고 하네요....
별거를 다 가지고 사람 시비를 건다네요...
시비를 걸었다는데....
내가 조금 징징거린거 뿐....것도 아주 조금.........
별거.....별거아닌거.....
보고싶어서 왜 안만나주냐고....이게 별거래요....
전화해도 안받아서...
포기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다시한번 말하는데 연락하지마라
.........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하루종일 몸이 안좋아서....저녁에 보고싶다고 전화자주하고...
왜 안만나냐고....언제만날꺼냐고....
이런말 했다고.........
평소에 자주 만날수 있는데도 안만나는거...
다 이해하고...그냥....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는데........
오늘은 내맘 그대로 얘기했더니....
헤어지게 되네요....
참...
1년이란 세월이 허무합니다..........
내가 뭘한건지.....
아무생각이 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