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둘레 햄’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중년남성들에게 허리뱃살만큼 건강을 위협하는 것도 없다.
최근 방영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년 허리 치수가 1인치씩 늘어간다는 한국의 중년 남성들에 대한 심층보도를 통해 그들 중 4명에 한 명이 대사증후군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뱃살. 살이 찔 때 피하지방이 늘어나는 서양인이나 여성과 달리 한국남성은 배에 집중적으로 살이 찐다. 이는 한국남성이 서양인이나 여성보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더욱 크다는 것을 말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40∼50대 남성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질환,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의 위험성을 조명하고 뱃살이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이유를 추적했다.
아울러 허리둘레 90cm 이상, 대사증후군의 위험군인 한국남성을 위한 뱃살 빼기 5계명을 제시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제시한 5계명은 △술안주를 멀리하라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라 △운동을 쪼개서 하라 △칼국수 쌀밥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흰 음식을 멀리하라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라 등이다.
연출자 최근영 PD는 “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생각보다 뱃살빼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면서 “5계명을 꾸준히 실천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뉴스-정보 출처...www.doross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