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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 할아버지의 건강한 손자..

전망 |2004.09.07 11:11
조회 234 |추천 0

 

 

신불자? 할아버지의 건강한 손자..

 

요즘 매스컴에 신용불량자.. 마이너스 통장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나는 무식해서인지

그것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 것은 나의 사촌까지는 해당무이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셨던 할아버지는 부지런하기가 동네에서 일등이셨다.

 

성품도 정갈하셔서 남에게 실수가 되는 행동이나 말씀은 하는 법이 없었는데 당신께서

팔남매를 두셔서 지금은 자손이 몇명인지 셀수 없을 정도로 번창을 했다.

그 많은 손자 손녀 증손자 증손녀들 중에 평균이라 할수 있는 나의 사촌 혁이..

 

혁이는 누구나 명문이라고 지칭하는 학교를 졸업하고 IMF때 대우가 좋다고 소문난

대기업에 입사를 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 목표가 뚜렸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살아

간다. 그는 꿈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지금 그 사업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아이들을 가르친다.

그는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간다. 학교 다닐때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 세계 방방곳곳 이름난 곳은 안다녀온 곳이 없을 정도로 배낭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그돈은 한푼도 부모님께 손내밀지 않고 혼자힘으로 벌어 멋지게 살아가는 부지런하고

용기있는 젊은이.. 나는 그것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로 물려받은 유산이 아닌가 생각한다.

할아버지께서도 무일푼으로 결혼 하셔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동네 부자가 되셨으니..

 

나의 할아버지의 26명인 손자 손녀들은 그 혁이와 비슷한 색깔로 살아간다.

할아버지께서 빈손으로 시작하셨듯이 우리도 빈손으로 자신을 개발하며 힘차게 세상을

향해 겁없이 뛰어들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할아버지 인생에 플러스만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만 알지 마이너스라는 단어는 잘 모른다. 할아버지 살아생전에 하시던 말씀.. "게으르면 죽어야지.."였으니 우리는

게으르면 죽어야 되는 줄 아는 그런 단순한 생각밖에 할줄 모른다.

 

덕분에 혁이를 비롯한 할아버지의 손자들은 중견기업 대표이사.. 회사원.. 공무원 등

서민과 중산층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는 오늘 누군가에게 묻고싶다. "신불자가 뭔가요?" 라고.. 우리나라에는 혁이같은 건강한 젊은이가 많다고 믿는다.

 

적어도 내가 사는 주변에는 신불자나 마이너스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으니깐.. 백조가

호수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낼때 물에 잠긴 두 다리는 끊임없이 자맥질을 하듯이 

우리나라는 정말 멋지게 살며 속이 꽉찬 그런 건강한 젊은이가 많다.

 

차세대를 이끌어나갈 건강한 젊은이들이 많은 우리나라의 미래는 희망으로 꿈틀거린다.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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