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다.![]()
결혼하여 아이 둘낳고 지금은 4/3학년인데,,,,
임신이다,,,![]()
첨엔 남편이 미웠다,,,,,
여자가 불임수술하는것보다 남자가 하는게 더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서
남편에게 여러차례 권해보았지만 요지부동인지라
조심조심 했건만 ,,,,
걱정이 앞서고
대안이 없어서
아이를 지우는걸로 결정했다.
병원에 가는날 아침부터 이상스럽게 입덧이 나왔다.
마치 나 살고싶어요.엄마 나 죽이지마세요 라는 외침으로 들려왔다
그러나,
무거운 발걸음으로 산부인과에 갔다
의사 : "무슨일로 오셨어요?"
나 : "초음파해보려구요."
의사 : 무슨일 있었어요?
나: 아니,,,저기 그냥요;;;;
초음파를 해보았더니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심장소리 또한 건강했다.
많고 많은 에미가 있을텐데도 궂이 나를 찾아온 아이는 벌써 엄마를 가르치고 있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라는.
아이 지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라한다.
이 시간을 같지 못한 나는 앞으로 알지못하는 시간동안 아이와 행복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