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제가 그런가 봅니다...
내친구 ..나랑 비교하면 나을것도 모자랄것도 없는 비슷한 처지입니다...
근데....사귀는 남자가
00 CGV 사장이라네요.....시아버지 될사람은 모학교 총장이고....
남자가 차 뽑아준다.....뭐해준다 뭐해준다.....
전세 빚내서 살고 있는 내가 넘 초라하고 비교되네요....
나중에 아이낳아도...
울애랑은 너무 다르게 자랄것 같아.....울애가 안스러워 지기도 하구요...
아침에 출근하며 ....내가 쌀씻어 앉혀놓고 나왔어....우리마누라 밥 빨리 먹으라고....전화하는
남편도 오늘은 별로 이뻐보이지 않네요....
수준차이나서 그친구 결혼하면 만나지도 못할것 같구요....
비교되서 만나고 나면 한동안 심란할것 같네요.....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 맞나봐요.....
백만원도 안되는 돈벌려고 100일된 애 놀이방 맡기고 출근하는 나도 불쌍하고....
암것도 모르고 엄마한테 매달려 잠깨고 놀이방가는 울아가도 불쌍하고.....
월급적게 타온다고 미안해하는 울남편도 불쌍하고.....
휴~저 너무 못된것 맞죠???
저 못됐다고 혼좀 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