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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누굴 믿으리오

푸우~ |2004.09.13 19:49
조회 455 |추천 0

세상에 믿을넘 없다더이....

지난 폭설에 공장건물이 폭삭무너져 새로 짖는 과정중의 일이었습니다

올 여름 무지 더웠죠? 그 더운 여름 거즘 10미터의 높이에서 일해보신분덜....

것두 엄청큰 그러니까그 크기가 사람키보다 큰~원형톱날입니다.

그높이에 밑에는 네게의 원형톱이 고막터질만큼의 괴음을 내며 돌면 웬만한 사람 그 일안하죠.

건물 뼈대만들다가 그 위에서 떨어지만 바로 토막사건 나니까요

그치만 그 공장 주인 기계는 세울수 없다 . 일은 해달라...

안면이 있어 못한다할수는 없구 일했습니다. 폭삭무너진 철건물 다~~~치우고...

일하는 과정중에 자재값도 만만치 않구 해서 설명두 조목조목해주고....

어디를 어떻게 하면 좋고 나쁘고 ...기타등등알려주기도하구....

근데 열받는건 형형형님하던 이주인 자기돈주고 일시킨다는 생각이 들었나 지 위에 사람 없더군요

뭐 일을 몇시부터 몇시까지하구가구 언제 쉬구 언제오구... 아니 일용직인가?

지 종업언이야? 지돈받고 일한다지만 엄현이 따지고 보면 이쪽두 사장인데....

기가막힌건 그높이에서 일하시다가 함마뜨면 떨어질뻔했습니다

점심에 다~~~~~~~불어터진 짜장면 한그릇들 시켜주더만 ....그것 좀 드시구 올라가셨다가

갑자기 밀려오는 아픔에 어찌어찌하여 내려 오셨는데....사람이 한순에 뼈만 남드라구여

믿지 못하시겠죠? 아침에 건강하게 나가셨는데.... 저희 사장님 등치 좋습니다.

근데 어케 사람이 그 몇분만에 뼈만 남죠?

이주인 나보구 병원모시구 가라네요. 아니 지네 공장에서 그렇게되셨으면 지가 빨딱 모시구 가야지~

그래두 미숙한 운전자인 내가 모시구 갔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두 이세상분 아니라구 하더군요. 수술은 다행히도 잘 되었습니다

거즘 한달 병원신세를 지시구 퇴원하셨는데....전화는 커녕 문병두 안 옴니다

지눔 병원에 입원했을때 하루가 멀다구 간게 누군데......

먹을꺼 있음 가져가라구 하기두 하구 컴맹이라구 배워보라구 컴두 한대주구 똥차도 손봐주구....

일 거의 다 끝난 상황인데두 계산두 안해주네요

십원두 안주구 성깔은..우~. 들어보니...부모님께두 막대한다구 하더군요

사람 괜잖다했드만 완존히...욕나오네여

이사람 어떻게 해야하죠?

돈은 돈대루버리구 몸망가지구.....사람잃고.....

아!!장비도 썼거든요. 근데 지가 불러 놓구 지불은 우리보구 하라니... 이거 말 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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