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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에 빠져 사랑타령하는 것들 밥맛이다.

인생무상 |2004.09.17 15:23
조회 1,749 |추천 0

우선 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나이는 20대 중반. 여자는 대략 10명정도 사귀어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사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지금 느끼는것은 착각에 빠져 사랑타령하는것들은 정말 밥맛이다 라는거죠. 저도 남자지만 정말 밥맛없습니다.

특히 남자들은 첫눈에 여자한테 사랑에 빠졌다고 하면서 쉽사리 사랑고백을 하곤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같은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혹은 교회나, 다른 모임에서 그러죠. 하지만 그 사람들이 정말 사랑을 하는 것들일까요. 솔직히 99%는 정에 끌려 혹~하는 마음에 좋아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이전에 어떤 친목모임을 제가 만들어서  정말 역겹더군요. 여자 한명을 두고 남자들 사이에서 서로 보이지 않는 경계와 암투가 벌어지는데 우습더군요.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무슨 유행입니까?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여자니까 자기도 좋아하고 싶다는 이유인가요? 하!

또 여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경우에 여자들은 은근히 그걸 더 즐기더군요. 솔직히 저빼고 그 여자한테 전부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모두 친구사이고 뭐고 다 갈라지더군요. 그 여자는 이남자랑 놀았다가 저 남자랑 놀았다가 하구요.

 

여자들은 20대 초반까지는 대부분 잘생긴 남자만 찾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돈많은 사람만 찾더군요, 그러면서 남자들한테 욕합니다. 왜 남자들은 여자들 얼굴만 따지냐고.말이죠.

 

저도 여자를 만날때는 여자의 조건은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 집안이 어떻고 조건이 어떻고 얼굴도 최악의 조건만 아니면 좋아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늘 처음과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더군요. 처음에는 좋아서 안달나서 나 아니면 죽을것 처럼 굴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무슨 공주인양 뭐 해달라. 뭐해달라. 어떻게 해달라. 시간없다. 등등

여자에게 잘해주면 늘 여자들은 그런식입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면서 잘해준 여자는 절반이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제가 냉정하게 대했죠. 해줄것도 잘 안해주고 관심없는척하고 또 전화도 잘 걸구. 화도 많이 내고.

 

그런데 잘해줄때보다 여자들은 더 안달복달하면서 솔직히 제가 잘해줄때보다 더 잘해주더군요.

정말 우스운일 아닌가요? 진정한 사랑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모두들 사랑이라는 거짓이름의 시궁창안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데 말이죠.

 

인간적으로 사랑한다는 말 남발하지 맙시다.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서 사랑한다 어쩐다..정말 밥맛입니다. 현실에서는 영화에서처럼 첫눈에 반해서 서로를 위해서 죽을수 있는경우는 0.001%에 불과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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