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어엉클족'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ㅋㅋㅋ
no more uncle-
아저씨라고 불리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나타내는 새로운 말이래요
왠지 아저씨라고 하면...
중년의 상징인 뱃살... 칙칙한 정장차림... 권위적인 이미지...
뭐 이런게 많이 떠오르잖아요~ (아부지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 노모어엉클(아 발음 어렵다 ㅋㅋ)족은
권위의식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며 자기관리에 힘을 쓰는 사람들이래요.
외모 뿐 아니라 가치관도 자유롭고 개방적인 생각을 갖고 있구요...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역시 외모적인 부분이 젤 두드러지겠네용...
이 사람들은 자기관리와 몸매를 위한 금전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정장 보다는 캐주얼한 차림을 즐기구요.. 피부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헬스나 수영 같은걸 다니면서 몸매 관리에도 신경을 쓰구요...
PMP, MP3,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도 얼리어답터 못지않은 정보력을 갖고있구요..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에서 벗어나 여가나 문화생활을
가족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신곡도 한곡정도 알구요 ㅋㅋ
제 주위에 저런 분이 계세요.. 디자인 하는 분이라서
일반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하고 좀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있기도 하지만
나이가 40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젊은 세대처럼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출퇴근하시고~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피규어;;같은것도 사러가시고 한답니다..
왜 이렇게 노모어엉클 족이 늘어나는가 하면...
일단 아직은 한국사회에서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요즘은 많이 없어지는 분위기죠~
그리고 아무래도 요즘 동안 열풍이기도 하고...
나이들어 보이는게 결함이 되는 분위기인지라... 조기퇴직이라던가
'나이들어 보인다' 혹은 '늙었다'라는것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방어와도 같은 거래요...
저희 아버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서... 우리 아부지가 저러셨으면
좀더 친한 아부지와 딸내미가 됐을것 같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