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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지켜보는 입장에서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리게 되니 이상하네요;;
저는 이제 200일쯤 되가는 여친이 있습니다... 저는24이고 여친은 22...학교 CC에요..
서로 정말로 마니 좋아했고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제가 ROTC입니다 ㅡ 여름에 한달동안 훈련을 가죠...
근데... 그 이후로 여친이 좀 이상해졌어요...제가 보기엔;;
제가 훈련마치고 오면 당연히 방겨주고 그럴줄 알았는데..뭔가 어색해진...그런거 아시죠?
그래서 제가 물었죠..."너 왜그러냐" 한달동안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아무일 없었답니다... 다만 휴학문제로 심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그런문제 그렇게 크게 신경 안쓰지만..여친은 워낙에 소심해서 그런거 무척 고민하더군요...
근데...저는 한달만에 여친을 보는거라...달라진 태도에 너무 당황을 했습니다...
절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분명 다른 뭔가가 있다고 자꾸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마음이 변했을까? 하면서...그러던 찰라에 갑자기 휴학을 할꺼 같다니깐....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불안했어요;; 그래서 네가 휴학하면 난 어떡하냐는 식으로 말을
했어요... 하지 말았으면 하는 식으로... 솔직히 여친이 휴학하는거 괜찮긴 하지만..그때는
단순히 휴학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변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그런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한달동안 못보다가 갑자기 그러니깐....저로서는 당황되서 그런거죠...
암튼...제가 왜그러냔 식으로 하니깐...자꾸 그냥 혼자 내버려 두래요...그럼 된다고...
근데...전 불안한 마음에 다음날 만나자고 막 그랬죠....
근데...여친은 제 전화도 피하면서 문자도 씹고...(전에는 그런적 없었거든요;;)
그냥 내버려 달라고...혼자 생각할게 필요하다면서...그랬어요 마음 변한게 절대 아니라고...
그래서 할수 없이 그냥 내버려 뒀죠...그리고 나서 이틀뒤에...휴학안하기로 했다고...문자 오더군요
그리고 이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근데...그때 전 좀..화가 나있어서...어떻게 무책임하게 혼자 피하고 그러냐면서..몇번 다그치다가..
예전처럼 돌아가자 그랬어요... 근데 여친은 연락도 없더군요..예전처럼 돌아가자 하면서...
그래서 제가 애기좀 하자 그랬죠... 나 좋아하긴 하냐고... 그러니깐..."모르겠데요...예전같지 않대요"
그럼...헤어지고 싶냐고 하니깐...그건 아니래요.... 전 충격을 먹었죠;;; 우린 절대 그런일 없을꺼
같았는데... 그리고 나서 여친은 계속 연락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날 제가 술먹고 여친에게 전화 했습니다...너때문에 힘들다고...ㅜㅜ
근데..여친은 제가 자꾸 전화하고 불안해 하고 그래서... 부담스럽답니다,,,
그냥 냅두면...돌아갈꺼 같은데...자꾸 그런다고 말하더군요....
근데...핑계같기도 하고...그냥 냅두면 연락 거의 안하면서...문자도 자꾸 귾을라하고 ㅜㅜ
암튼... 두번정도 만났는데 제 눈도 피하고...너무 불편해하고...그래서 결국 그냥 일찍 헤어지고...
그러다 그날 메신저로 대화했는데... 제가 이제 부담된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다면...
당분간 연락 안하겠다고...기다리겠다고 하니깐...고맙대요...그렇게 해줘서...
그 이후로...연락하고 싶어도 꾹 참았습니다...부담스러워 할까봐...그리고 나서
보름쯤 뒤에 연락왔습니다... 추석연휴 끝나면 제대로 한번 보자고....
그래서 추석연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연락오길 기다렸죠... 그 주 토요일이 200일이었는데..
내심 기대했는데..연락이 없더군요...그래서 우리 만나기로 한거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깐...
담주 쯤에 보자고 하네요...ㅜㅜ 200일은 그냥 건너뛰고 ㅡ;;
그래서 담주 화욜에 보기로 했는데...그때...걔가 시험이 있어서...
만나면 즐겁지 못할꺼 같다고 하면서..그럼 오빠한테 미안할꺼 같다면서..즐거운날 만나자고 하대요..
주말도 있는데...담주에 만나자고 하길래...그냥 주말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때...우리 얘기도 제대로 못하고..시간을 가졌으니...오해 같은거 있으면 풀자고...
그래서 이번주 토욜...낼 모레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그때 문자 주고 받으면서...아직도 내가 부담스럽냐고 하니깐....
이제 제가 없는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적응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헤어지자는 의미냐고 물으니깐....그런뜻으로 말할려고 한건 아니래요 ㅡㅡ;
암튼...그런말 들으니깐...희망도 없는거 같고...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그래도..겨우 힘을 내서...
"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거 같다.. 솔직히 지금 마음 아프고 답답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는 널 밀어내지 않을꺼야"
이렇게 보내니깐... "진짜로 그렇다면 정말로 고마워 나같으면 절대로 못그럴꺼은데;;"
... 이게 마지막 문자 입니다 ㅜㅜ
이제 토요일에 여친을 만나야 합니다...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어떻게 하면...멀어진 여친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
권태기 맞긴 맞나요? 권태기 극복하신 분들...조언좀 해주세요...무슨 말을 해야 할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