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기독교 이야기가 많아서 나도 한말씀

에이.. |2007.01.12 16:53
조회 2,048 |추천 0

전 30대 주부입니다. 결혼 2년차에 8개월된 아기가 있습니다.

전 정말.. 교인분들 때문에 하루에 열두번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기를 가진 엄마들 이해 하실겁니다.

전 현관문에 "아기가 자고 있습니다. 초인종 누르지 마시고 노크해주세요" <<이걸

크게 현관문에 한장 .초인종 누르는곳에 한장 붙여놨습니다.

저희 시댁어른분들부터 모든 방문하시는 분들 벨 안누르고

전화하던지 조용히 노크합니다.

그런데 2일에 한번꼴로 초인종 눌러서 잠든 아기 깨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세요?"

"교회 다니시라구요.."

"안다녀요"

"잠시 문좀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거짓말로) 저희 절 다녀요"

"괜찮아요. 그래도 잠시 열어주세요"

이런식의 대화가 이어져 갑니다.

나중엔 짜증이 나서

" 지금 아기 자다가 아주머니 땜에 깼거든요! 그냥 가주시겠어요?"

"아..그래요? 그럼 아기 깬김에 문좀 열어주세요..."

어이 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주일에 3번에서 많게는 4번.

오죽하면 경비아저씨께 음료수 사드리면서 좀 제발 잡상인좀 지켜달라 했습니다.

하지만 경비아저씨에게도 한계는 있죠..

한번 거절하면 두번은 안오면 좋겠는데

매번 거의 같은 분들이 노크도 아니고 벨을 꼭 누르고

사람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애기만 없음 승질 같아서 엎어버리고 싶은데..

어제 또 왔습니다.  분가한지 3달도 안됐는데

그분들 얼굴 너무 자주 봐서 옆집 사람보다 친근합니다 ㅡㅡ

제가 오죽하면 한번더 이러면 신고한다니까

그러면 죄 받는답니다. 아주 악담을 퍼붓지요.

교인이라는 분이 싫다는 사람을 달달 볶습니다.

다 이런건 아니겠지만

몇몇 분 때문에 교인 모두 욕하는거 같아 좀 글치만

제 앞에 닥친 현실은 증말 아주 교회라는 말만 들어도

그곳에 가는 사람들 까지 다 이상하게 보일 정도 입니다.

그리구..

교인들은 하느님 예수님 어쩌구..죄 안짓듯이 말하는데요..

예수믿고 하느님 믿는다는 사람중에도 죄짓는 사람 많습니다.

제 친구 신랑이 교도관 입니다.

교회 장로가 사기쳐서 잡혀온 사람도 있고

강간범도 있고 간통으로 오는 사람도 있고..

다 같은 사람인데.. 어찌 죄 안짓겠습니까만은..

그러면서 남들에게 죄짓고 살지 말라는둥.. 그런 입에 발린 소리 하지 마시고

자신이나 죄짓지 말고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싫다는 사람 집 자꾸 와서 염장 지르지좀 말았음 합니다.

이러다 내가 미쳐서 사람 팰까 걱정입니다.

아주 스트레스 받아거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신을 믿는 사람들이 타인에게 폐나 끼치고..아 증말 짜증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7.01.12 17:35
피해는 계속 늘어납니다. 전도를 넘어 행패와 협박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한국기독교. 미쳐도 단단히 미쳤죠. 오로지 성경의 율법아래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이 법이죠. 날이 갈수록 교회는 대형화 다양화 되고 밤만되면 뻘건 십자가 한블럭 건너 볼수 있는 대한민국이 왜이리 정치고 사회고 경제고 요모냥 요꼴이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어디로 간겁니까? 믿음이 부족한가요? 흠..성경에 교회가라고 쓰인구절을 본적이 없습니다만 교회오라고들 난리죠. 물론 자기한테 유리한 성경구절 주저리 떠들면서말이죠. 하나님은 인간의 더러운 돈으로 만든 성전안에 안주하지 않으십니다. 성경 읽어봤으면 당신들이 더 잘알것아닙니까? 예수께서 얼마나 교회를 경멸하셨는지. 피땀 흘려 모은 돈 교회에 십일조로 갖다 바치지 말고 그돈으로 불우이웃을 돋는게 예수와 더 닮아가는 삶이라는걸.... 정작 기독교인들은 모르죠... 오로지 교회...오로지 성경...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왜 비기독교인들에겐 "나한테 잘해. 나 안믿으면 지옥갈줄알아" 라고 말하는 잡귀의 소리로 밖에 안들릴까요? 과연 그런게 신입니까? 마치 어린애가 투정하는것 같은 저 말씀을? 기독교가 진정한 종교라면...그렇게 난리치지않아도...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고..감화감동하여 회개하여 신도들 알아서 몰려들겁니다...왜 싫어하는짓 하시나요? 하나님이 끌고오라고 시키던가요? 성경엔 눈씻고 찾아봐도 찾을수없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고 협박하라던가요? 그게 전도입니까? 공갈협박입니까?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어찌 예수와 닮아야될 사람들이 일반인들보다 더 속세에 찌들어서, 예수가 그러했던것 처럼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지는 못할망정 거대한 교회안에서 목터져라 찬양하고 미친듯 기도합니까? 예수님 입장에서 보면 참 기가 찰 노릇이겠죠..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