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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망친 여자 (20) 달아..달아 밝은 달아..

설화 |2004.10.19 01:34
조회 2,249 |추천 0

다음편에서  드디어 다혜와 찬호가  합방을 시도 하는데

아니  글...쎄  야... 땜시 실패 하는데  과연 누굴까요

 

(1)  다혜아빠

(2)  찬호아빠

(3)  영란이

(4)  지그들이  합방의 실패 원인이다

 

자 정답을 아시는 님들은 답글을 달면서  답을 적어 주시고..

문제를 맞추신 님들께는 설화가 자비를 덜어서  소정의

상품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단  작가의 주머니 사정상  상품지급이 연기 될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님들 정답은  2번 찬호아빠 였습니다.

sisi님,꽃송이님 그리고  왕팬님이 맟춰주셨습니다.

다른 님들은  안타깝습니다.

 

+++++++++++++++++++++++++++++++++++++++++++++++++++

 

영란이가 신분을 보장하고  풀려난  다혜와 찬호

영란이 차로 서울로 올라가던 두사람은  뭐가 좋은지 서로

처다보며  히죽..히죽 거린다.

빽밀러를 통해  두사람을 지켜보던 영란은 고개를 갸우등

거리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거참  얄굿은 일이네  아니  간밤에 뭔일이 있었던거야

저..것들이  혹...시  찻날밤을 보낸거야  아니지  어디서

첫날밤을 보내냐구......알다가도 모르겠네)"

 

집으로 돌아온 다혜와 찬호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두사람

얼굴에서 화색이 돈다.

그리고  밤은 깊어지고  두사람 만이 남은  방안에서 침대에

걸터앉은  다혜와 찬호....

어색한지 찬호가 먼저 말을 꺼낸다

 

"저.....먼..........저 씻을래"

 

수줍은듯  몸을 비비꼬는 다혜

 

"아...이 부끄럽게  먼....저  씻으세요"

 

"그..럼 나 부터  버.....뜩 씻고올께"

 

총알같이 욕실로 들어가는 찬호

다혜는 그사이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움켜지고  방안을

서성이고......옴...마..마  저렇게 좋을까......

 

잠시후  샤워를 마친 찬호가 밖으로 나오고.......

다혜는  조신한 걸음으로 욕실로 들어간다.

다혜가 샤워를 할 동안 찬호는  또  팔굽혀 펴기를 열심히 한다.

에...고 저러다  막상 실전에서  힘 없어서  못하는거 아니야

 

"으..싸  오늘은  윤다혜  진...짜 홍콩 가는거다"

 

열심히 몸을 푸는 찬호

다혜도  젖은 머리를  풀어 해치고 나온다.

찬호  다혜의 모습에  넋놓고 바라본다.

다혜 자신을  보는 찬호가 부끄러운지.........

 

"아......이  뭘 그...렇게 봐...요   창피하게"

 

"너.....무  예뻐서"

 

진짜 찬호는 다혜가 이렇게 이쁜줄을 몰랐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색....시한 선녀 같이 보이는 다혜

침대에 나란히  바라보고  앉은 두사람

 

"저.......너무 밝아요   부끄러워.......서"

 

"어....잠깜만  불을 끄고"

 

번개같이  불을 끄고 제자리로 돌아온 찬호

열심히  두손을  허벅지에  비벼댄다.

 

"그...럼   우...리  시.......작할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다혜

드...디..어   불.........붙는다.

찬호가 먼저 윗 옷을  벗.............었당 (이거  내가 남사스럽네)

다혜 고개를 돌리며  힐끔 찬호의 벗은 가슴을 보며

감탄하고........(어머나  가슴...이  쎅.......시 그....자체네)

찬호는  떨리는 손으로 다혜의  윗 옷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내고..........서......서... ..히  단추를 다 풀은  찬호는

다혜의 윗 옷을 벗길려는 순간..........

찬호아빠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린다.

 

"똑...똑  아.....가  뭐하냐  냉큼  나와봐라  한시가 급하다"

 

다급하게  다혜를 찾는  시아버지 목소리에  놀란 다혜는

급하게  윗 옷을  입고  대답한다

 

"예.....아버님  잠깜만요"

 

찬호.....밉다......미워  아버지가  지금이 가장  크라이막스 인데

이럴때  다혜를 부르다니.......

참대를 두손으로 치며...

 

"(정...녕  홍콩은 멀고도 험한길이란 말인가)"

 

찬호도 옷을 입고.......다혜는  문을 열고 

 

"아...버님  무슨일이세요"

 

찬호아빠  다혜의 손을 잡아 끌고  정원으로 나간다.

다혜의 어리둥절해 하며  찬호아빠를 처다보고

 

"아...버님  정원에는 무........슨일로"

 

찬호아빠    하늘을 가르키며...

 

"아가  오늘이 바.....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녜....보,,,,름달요"

 

한 손으로  보름달을  가르키는  찬호아빠

 

"저...얼마나  보기좋냐   오늘은  기필코  보름달의 정기를

뜸뿍 마셨어  자손을 번창시키는데  이바지 해야한다"

 

이...게  웬  뚱단지 같은 말인가  보름달의 정기를 마시다니

그걸...왜  마시냐구.........이 중요한 순간에

 

"아가  얼른  준비하고  달의 정기를 마셔라    자....양손을

펴고  얼굴은  보름달을 처다보고  숨을 깊...게  들여 마셔라

그래야  보름달의 정기가  니 몸속으로 들어오지  알았냐"

 

옴....마...마  이게  웬  별 짖이여.....드라마 에서나  나오던

장면인데.......그걸  시....방 날보고 하라는거야

 

"(아이고  아버님   보름달의 정기가 다 뭐다요..........아직

첫날밤도 안 지냈는데  그걸 마셨어 뭐해요)"

 

가슴 속으로 외쳐보는 다혜

찬호아빠  다혜를 재촉하고...

 

"아..뭐하냐  빨리해야  많이 마시지    자.......따라해라"

 

찬호아빠  양손을 펴고  보름달을 처다보며  숨을 깊게

들이 마신다.

다혜도 어쩔수없이  따라하고.....

 

"옳지.........잘한다  숨을 멈춰......"

 

찬호아빠의 숨을 멈추라는 말에  숨을 멈춰버린 다혜

 

"그...래  보름달의 정기가  몸 깊숙히 들어간다.......들어간다"

 

아주  주문을 외우는 찬호아빠

다혜는 숨을 멈춘체. 서있고........1분후  다혜의 얼굴은  씨뻘개

지며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 이다.

 

"자.......숨을 내 뱉고"

 

"하하하하.........헤헤헤헤헤.....하후...하후....하후..."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다혜

찬호아빠   다혜를 보고  다시  보름달의 정기를  들이

마시라 하고.......

다혜는  울상을 지으며  다시  숨을 들이 마신다.

 

"아...주 좋아  깊...게  아...주 깊.....게  들이 마시고"

 

다혜 또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이제는 아예  얼굴이

노랗게  떴다.

 

"아...가  내뱉고......"

 

"하하하하하...후후후후후......하...후  하...후  하...후"

 

이렇게  보름달의 정기를 마시며  날 밤을 샜다.

찬호는 다혜 뒤에서  다혜와 함께 보름달을 처다보며  밤을

세워버렸다.

다혜와 찬호의  첫...날밤은  어느새  새벽을 맞았다

다혜는  보름달 정기를 마시느랴  밤을 꼬박 새우고.....

 

찬호  다음날을  기다리며 출근을 하고  열심히 일을 한다.

빨리  저녁이 오길 기다리며.....

드디어  역사적인 날이 다시 찾아오고.....

오늘밤은 보름달도 없으니  찬호아빠의 방해도 없을테고

찬호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드뎌  두사람 만의  시간이 오고.......

다시  첫날밤을 향한  의식을 시작하는 찬호

 

"다혜야  오늘은   내가 꼭  홍콩을 보내줄께"

 

부끄러운지 몸을  꽈베기처럼  꼬아대는 다혜

 

"서방님 마..음대로 하세요"

 

"그...래  그럼  시...작한다"

 

찬호 얼른 윗 옷을 벗고   쨉싸게 다혜의 윗 옷을 벗길려는

순간......... 찬호아빠의  소리가 들린다.

 

"똑.....똑  얘...아가  뭐하냐  우리  고스톱이나 한판치자"

 

다혜 후다닥  옷을 입고  문을 연다.

 

"아...버님  아...직 안 주무셨어요"

 

"빨리 내려와라  기다리마"

 

찬호아빠 1층으로 내려가고..다혜는 찬호를 처다보며

 

"저.......째매만 기다려요  금방  몇판 쳐 주고 올께요"

 

다혜는 1층으로 내려간다.

찬호  혼자서  땅바닦을 치며....

 

"아버지  도데체 손주를 보고 싶은겁니까........왜 이렇게

주책을 부리세요  아...고  그만 비행기 타고 홍콩 가는게

낮겠다"

 

새벽 2시가 되어도 다혜가 돌아오지않자  찬호는 1층으로

내려가  아버지 방으로 들어간다.

다혜 돈을 많이 잃었는지  찬호아빠를 놔주지않고 계속

한판만 더 하자고 보챈다.

 

"아버님  한판 더 해요"

 

찬호는 다혜 옆에 앉자 다혜의 옆구리를  살짝 찌른니

돈을 잃어서  신경질이난 다혜는

 

"왜  옆구리는 자꾸 찔러요"

 

"안 잘거야  벌써  새벽인데"

 

"찬호야  니 색시 좀 데리고 가라 제..발"

 

"안돼요  아버님  전 한판도 못 이겼어요  다시 해요"

 

이런.........다혜는  자기가 찬호와 뭘 하다가 왔는지도 잊어버리고

오직 잃은 돈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굳은 일념으로  고스톱을

치며  밤을 샜다.

두번째  합방도 실패......

그러게  뇌물은 좀 좋은걸로 줘야지  설화가 쉽게  진도를

나가게 해주지........ 다혜,찬호  약오르지..롱  용...용...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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