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호 부끄러워 하는 다혜를 음탐한 눈으로 바라본다.
"다혜야 기..억이 안날때는 말이야 한번 더하면 확실히
기억이난다"
말이 끝나는 동시에 다혜를 덮치는 찬호
그날 찬호와 다혜를 태운 홍콩행 비행기는 왕복으로
날랐다.
아침이 지나고 오후가 찾아오자 다혜와 찬호를 태운
홍콩행 비행기는 추락했다.
왜냐구요.........연료가 다 떨어져서..........히...히...히
기진맥진한 찬호는 침대에 푹..쓰러진다
"헉....헉 다혜야 더이상 너를 홍콩으로 못 보내주겠다
아이고....힘이 다 빠졌네"
다혜도 숨을 허덕이며...
"허..아저씨 나도 벌미나서 더이상 홍콩은 못 가겠어요"
세상에 둘이 불.....븥여났더니 완전히 진을 다 뺐구만
(님들 무슨말인줄 다 알아들으셨죠 자세히 설명을 안해도
혹시나 미성년자들이 제글을 읽을까 너무 야한표현은 삼가
했으니 양해바랍니다)
다혜는 겨우 옷을 추스려입고 밖으로 나가고
찬호는 파김치가 되어서 넋다운 됐었다.
다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못 내려와 엉금엉금 기어서
내려오다가 집안으로 막 들어선 찬호아빠가 다혜의 기어
내려오는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호들갑을 떤다.
"새 얘기 너 왜그러냐 어디 아프냐"
다혜 찬호아빠를 보고 놀라며
"아니요 그냥 피...곤해서요"
겨우 일어서다 푹 주저앉는 다혜
글고.......졸도를 한다.
찬호아빠 다혜의 뺨을 때리며...
"찰..싹 정신차려라 아가 이게 무슨일이냐
이놈 찬호야 뭐하냐 니 와이프가 쓰러졌는데"
찬호아빠는 찬호가 대답이 없자 찬호방으로 뛰어올라가고
정신없이 잠고있는 찬호의 엉덩짝을 지팡이로 내리친다.
"퍽........이놈 안일어나냐"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는 찬호
손으로 엉덩이를 잡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악...........아버지 잠자는 아들에게 뭐하시는 겁니까"
지팡이를 들어 한대 더 때릴려는 시늉을 하는 찬호아빠
찬호는 지팡이를 잡는다.
"말로하세요 왜 그러시는데요"
"너 새 얘기가 시방 쓰러졌는데 잠이오냐 어......
이놈아 내가 너를 그렇게 가르치던"
쓰..러지다니요 다혜가요"
팬티바람으로 내려가는 찬호
계단에 쓰러져있는 다혜를 잡으며
"야 윤다혜 너 왜그래 찰싹"
이런 쓰러졌으면 병원으로 옮겨야지 돌아가면서
뺨은 왜 때리는거야
찬호아빠 급하게 119를 부르고
잠시후 119가 도착하여 졸도한 다혜를 실고 병원으로
쎙...........하니 비켜비켜.....하며 달려간다.
응급실에 도착한 다혜를 진찰하던 의사는 찬호에게
묻는다.
"요 몇칠 몸을 많이 혹사 시킨적이 있습니까 "
찬호는 의사 말에 얼리둥절해 하며
"예 혹..사라뇨"
"몸이 많이 지쳐있어요 몇일 쉬면 괜찮을 겁니다"
찬호 그제서야 다혜가 쓰러진 이유를 알아내고
히죽거리며 웃는다.
비실비실 웃는 찬호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의사
오늘 찬호가 다혜를 홍콩 구경을 너무 시켜줘서
몸이 탈났다.
하여튼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어구 잘났다 잘났어..윤다혜,박찬호
다혜가 잠시후 깨어나고........찬호아빠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다혜를 처다본다.
"아..가 이제 정신이 드냐 난 니가 죽는줄 알았다"
"에..이 아버지는 잠시 졸도한거 가지고 죽다니요"
"이..놈이 아직도 이제부터 니가 새 얘기를 많이
도와줘라"
"예 아버지 괜찮아 윤다혜"
다혜를 바라보며 느끼한 미소를 짖는 찬호
다혜는 얼굴이 빨개진다
그 누구에게 말하랴.........쓰러진 이유를
홍콩갔다 멀미해서 쓰러진것을.......흐........흐
난 그날 니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고있다............설화
병원에서 하루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온 다혜
홍콩맛을 안 다혜와 찬호는 웬수에서 닭살커플로 바뀌었다.
식탁에 나란히 앉은 찬호와 다혜......
그들은 찬호아빠를 무시한체 느끼한 행동들을 한다
"많이 먹어 또 쓰러지지 말고 알았지"
"녜...서방님도 많이 드세요 힘내야....일도 많이 하죠
호...호..호"
이 두사람을 지켜보는 찬호아빠 속이 느끼한지 수저를
식탁위에 탁..........놓는다
"어..험 찬호 넌 출근을 안하냐 왜 그렇게 꾸물대"
느긋하게 식사를 하는 찬호
"괜찬하요 좀있다 가면되요 많이 먹어.....이쁜아"
"아........이 부끄럽게"
갑자기 버럭 소리치는 찬호아빠
"야 출근안해 빨리가"
찬호 놀라며 일어나 출근을 한다.
졸졸 찬호의 뒤를 따라나가는 다혜를 보던 찬호아빠는
버럭 소리를 친다.
"아 가 상을 안치우냐 빨리 상 치워"
"찬호를 따라가다 놀란 다혜는 얼른 주방으로 와
식탁을 치운다.
방으로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찬호아빠
씩씩거린다.
"이것들이 누굴 놀리나 홀얘비 앞에서 뭐하는
짓들이야 아이고 배 아파라 마누라 나 혼자두고
왜가노....."
땅을치며 통곡하는 찬호아빠
좀 적당히 하지 다혜야 찬호야
니들 시어머니 옹심보다 시아버지 옹심이 더 무서운것을
모르는 구나 니들 이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