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기~

경남에서... |2004.10.22 11:00
조회 533 |추천 0

다른 피해자가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2004.10.20 am11:52 02-319-3875 라는 전화번호가 찍혀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초등6학년때 담임선생님 성함을 대면서 동창회할려고 주소록 만들고 있는중 이라면서......
동창들 연락을 못받았냐고....
옆반 선생님들 성함까지 들먹이면서 본인이 맞음을 확인시켜줬습니다.

그 영업사원왈 자기는 퇴임을 하고 서울에 있다면서, 시사저널 국장으로 있다고 하더군요
통화를 길게 했는데 제가 살던 동네며 약간은 의심스러웠지만 저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 있어
믿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대학 어느과를 나왔냐며,,,,답변을 하니 저의 과 교수님 이름까지 꺼내면서 자기 후배라고 하더군요

결론은 시사저널 구독을 해줄수 있겠냐고 묻더군요
20년만에 선생님이 전화와서 부탁하는데 거절할 제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일년치 138,000원인데 카드로 결제하면 매달 11,500원씩, 지로로 결제하면 1년치를 2회 분할 납부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카드로 하겠다니 카드 번호를 부르라고....
왠지 찝찝한 생각이 들어서 카드를 안가져왔다고 내일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더니
그러면 내일 여직원이 전화할꺼라고 알려주라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자기 핸드폰 번호를 불러주면서 적어두라고
전화끊음과 동시에 핸드폰으로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문자내용 : ㅇㅇ야 선생님이다. 시간되면 연락을주고 모임때 식사한번 하자꾸나. 하는일 잘 풀어나가고..
핸드폰번호 : 016-864-3591

이상한 생각이 자꾸 들어서 학교동창에게 전화했더니,
그친구가 알아봐주는데 현재 저의 담임 선생님께서는 창원에서 교감선생님으로 아직 교편을 잡고계시다 했습니다.
그이후 02-319-3875 와 016-864-3591로 전화를 계속 해보았는데 통화중이고, 전화기가 꺼져있었습니다.
오늘 아침(2004.10.21) 02-771-0799 번호로 제 핸드폰으로 시사저널이라며 여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여직원에게 구독신청을 취소하겠다고 하고 저의 구독신청을 받은 직원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선생님 이름을 대면서 그 직원이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늘(2004.10.21) sk텔레콤 고객센타에 가서 문자보낸이의 인적을 알수있냐고 했더니 욕설이나 협박이 아니면 가르쳐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사저널 홈페이지에 있는 본사 대표전화로 전화했더니,
여직원이 내용을 듣고 죄송하다고 영업사원이 사칭을 하고 그런것같다고,
흔한 일이냐고 물으니 그냥 웃고 넘어기더라구요
02-319-3875로 전화가 왔다고하니 해당지점에 이런일을 상담하는 국장이 있다고 전화번호를 가르쳐 줬습니다.

그래서 가르쳐준 02-773-3181~4 ㅇㅇㅇ 국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대수롭지않게 듣더군요
구독신청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저한테 전화건사람이 누군지 알고싶다고 했더니
02-319-3875 전화번호를 자기가 먼저 대면서 그전화로 오지 않았냐고 묻더라구요
그사람과 통화하고 싶다고 했더니 자리에 사람이 없는지 연결이 안된다고 전화를 주겠다고 저의 핸드폰번호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너무 대수롭지 않게 대하는 시사저널 직원들을 보니 너무 화가나서 시사저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려고 들어가봤더니 저만 당한 일이 아니더라구요
일부는 삭제도 되었을텐데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민원을 올려놓은걸 보니 이대로는 다른 피해자가 엄청나게 늘것같아 글을 올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