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잘 써오던 휴대폰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sky폰이고 구입한지는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고장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수화기 소리가 얼마전까진
작게 들릴때도 있다가 제대로 될 때도 있기도 하더니만 요즘은 소리는 제대로 나오지만 약간 찢어지는
느낌이 있어 통화중에 다시 되묻는 경우가 많았죠.
기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대략 증상을 보아 선의 접촉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니 납땜정도만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비가 3만원까지 나올 수 있으니 그렇게 알라더군요. 저도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아르바이트 해 본적이 있기에 기본적인 수리비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납땜만 하면 될 껄 케이블(솔직히 갈아야 하는지 안 해도 되는지 소비자는 모름)도 갈아야 할지도 모른다느니 하면서 수리비가 늘게 만들고...
제가 알기론 요즘 카메라폰 같은 것은 부품등이 비용때문에 통합형으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부품중에 제일 큰게 보드이구요. 근데 휴대폰에 아주 별거 아닌 고장 하나도 보드를 바꿔야 할 경우 휴대폰가격에 버금가는 수리비가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무상 as는 1년까지이고 그나마 부품 보관은 최근에 3년까지로 줄인다고 합니다. 조그만 기계를 각종 버그가 많은데다 비싸게 팔아 먹으면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제가 쓴느 모델이 im-5000 인데 일단 수리 안하고 가져 왔습니다. 그냥 지하철역에 있는 곳에 가서 20만원대로 카메라 없는 모델 하나 사야겠습니다. 스타택2004 알아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