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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먹으라는거니 에로비됴를 보라는거니 ㅡㅡ;;

waxherozz |2004.10.26 16:01
조회 1,819 |추천 0

일요일이란 연인들이 데이트를 할수있는 아름다운날~

 

또 한주의 피로를 풀수있는 그런 아름다운날~

 

난 그런 아름다운일요일 남자친구와 내가 일주일동안 노래를 부르던 피자를 먹으러 피쟈홋에 새로나온 매운피쟈를 먹으러갔다~캬캬~이~얼마나 행복한 기쁨인가~>.<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당 ㅜ.ㅜ

 

그래서 대기번호표를 들고 5분기다려달라는 아가씨의 말을 들어드렸다~

 

이러쿵저러쿵 장난을치며 기다리다 아가씨의"2층으로 올라가세요"란말에 우린 안내하는 자리에 앉았다~

우리가 앉은자리는 벽쪽 ㅡ.ㅡ 우리앞 벽쪽 모서리엔 같은 또래(20대초반) 커플이 피자를 드시고계셨다!!

ㅡㅠㅡ

내앞에 앉아있던 그커플들 그 쏠리는 악연은 거기서부터 시작이였댜 ㅡㅡ^

 

우린 피자를 시키고 맛나는 샐러드를 듬뿍듬뿍 날라다 먹었다~>>ㅑ울 ~어찌나 맛있던지~

 

정말 피자 나오기도 전에 샐러드로 배를 부풀리고있었다ㅡ.ㅡ 진정,,,,

 

그때까진 별 신경안쓰고 우리도쿵떡쿵떡 대화를 하며 먹기 바빴다~ㅡ.ㅡ;;아주,,바빴다..ㅋ

 

피쟈갸~드뎌 나오시고~ㅋ

 

어린애마냥 너무 신난 나머지 난 매운피자에 힘조절못하시고 핫소스를 부어버리며 코를찌르는 매콤함과함께 첫피쟈조각을 먹기 시작 하였다~헛

 

(2번째 조각엔 핫소스 안뿌렸다 ㅡㅡㅋ )

 

하지만 첫번째 너무 들이부은나머지 내 눈물은 참지못하고 흘러버리고 내코에 콧물님도 화가나셨는지

 

내코를 찌르며 콧물과함께 흘러나오고있었다 ㅡㅡ콜록콜록~ㅠ.,ㅠ

 

그래서 피자에 집중못하고 한심스럽게 코를 닦으며 정신을 다시 가다듬고있었다 ㅡㅡ;;;;;;;

 

그러곤 내눈에 그 커플이 집중적으로 클로즈업되기시작하였다 ㅡ0ㅡ(닭들)~~~ㅋㅋ

 

그들은 음식을 다 먹지 안은채 디카를 들었다~또 싸이에 올릴 사진을 찍으려나부다했다,,,그넘에싸이!@

 

내눈엔 여자얼굴이 보이고 남자는 등만 보이는상태~

 

에쒸~ 나 코닦는거 엑스트라로 찍히는거아냐 ㅡㅡㅋ 이러면서 디카렌즈에 집중하던중~..

 

몇방을찍더니 여자는 남자옆으로 자리를 옴겼다~그려려니했다 ㅡㅡ;;

 

그러곤 내눈엔 둘에 느끼함이 흐르는 뒷모습이 보였고 100년 코안파 코가막혔는지.. 코맹맹이 목소리의지존인 여쟈목소리도 들리게 되었다 ㅡㅠㅡ(얼굴은 화장떡칠~만약 긁기라도한다면 7도지진때문에  땅이 갈라져버린 현상이 보일꺼같은 ...)

 

그둘은 셀카질을 시작하였다~ 사정없이,,,,

 

난 신경끄고 2번째 피자를 제정신으로 야금야금 먹고있었다~ㅋㅋ 정신차리니 정말 맛있었다~

 

그러고 3번째조각을 먹을시기~그땐이제 배가 불렀다 ㅡ.ㅡ 아까 매워서 콜라 한잔을 원샷했더니

 

이제 한계가 느껴졌다.. 그래서 다시또 그커플에게로 눈이 돌아갔다.~

 

눈을 돌린순간부터 사정없이 짜증이 올라오기시작하였다 쉐이들~ㅡㅡ^

 

여자님 남자님에게 몸을 주체없이 붙이기 시작 하였다~ 그러고는 주위에 소품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그런 쎈~스를 보이며(예 .포크또는 나이프를 브이를 하는형태로 얼굴에댄다. 이런식 ㅡㅡ^) 찍고 찍고 또찍고 둘이 셀카를 미친듯이 찍더이다,,

 

찍고 보고 "아잉 이게몽양~댜싱댜싱(이때 여자는 남자의 어깨를 토닥토닥거리는 또한번의 쎈~쓰를 보이고)"~ 이렇게를 몇번 둘이 조타고

 

미친듯이 웃더니 또찍고 여자님 남자에게 매달려 앵겨 부비부비 ㅡㅡ 또어디서 본건있었던지 뽀뽀하며

 

찍겠다고 계속 남자님 볼에 뽀뽀를 주구장창해대시고~디카도 모잘라 이제 핸폰사진찍겠다고 이젠 핸폰들고 찍고~ 사진만 찍으면 누가 뭐라시나요~ 왜 하나찍고 발광하고 또하나찍고 발광하고~목소리조절이나좀하던지 ㅡㅡ;;

 

남자 여자님이 이뻐보였는지 사진지우고있는 여자볼에 뽀뽀하니 여자 "모양~모양~~♡(이때 하트는 지구를 1959999999999999...바퀴를 돌고도 남을 양)"

 

이러더니 여자또한 남자볼에 "쪽" 해주시고~켜켜~지금 나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이까~ㅡㅡ^

 

나는 이제 못참았다~하~지~만~ 못참는다고 내가 뭘어찌겠는가~ㅋㅋㅋㅋ ㅡㅡ;;;

 

그냥 난 들릴정도로 남친한테 말하는척하며 "나 여기져기 느끼해서 못참겠어!!!!!" 이래버렸다~

 

....................하지만 못알아들엇나브다 ㅡ.ㅜ 덴댱!! 쫌알아듣지~!!

 

남친도 그냥 황당하고 웃겼는지 계속 웃기바쁘시고~ㅋㅋ 사진찍능거 뒤돌아서 들이대고 봐도 그들은 눈하나깜짝안하고 그러다가 남친은 보는거 같이찍였다고 좋다고 웃고~~미챠

 

주위사람들도 그들에 대책없는 행동을보고 어이없이 웃기만하고~

 

그들은 주구장장 찍어대고 쪽쪽거리고 아잉거리고~ 거기 일하는 언니도 어이가 없고 화가났는지

 

그들 테이블을 왔다갔다 지나가도 그들의 닭살셀카질~대단하다~냐햐햐~

 

그렇게 시간이 흘러 ,,,,ㅠㅠ 여자가 갑자기 원래 지자리로 돌아왔다~

 

나와 눈이 맞주쳤다 ~나의 갈굼을 받아라~ 보란듯이 갈궈줬댜~ㅡㅡ^ 켜켜켜켜~캬캬캬

 

여자 눈치챘다~그제서야 지정신이 들어왔나브다 ,,,살짝 수숩은 미소를 나한테 짓더니 이내 파우더를

꺼내 화장을 고치기 시작하였다~여자도 모잘라 남자도 여자거울뺏어서 지도 다시 머리 만지고 치장하고,,,남자,, 거울로 비친얼굴보니 ㅂ ㅓㅌ ㅓㅂ ㅓㅌ ㅓ!! 몇년묵은 피자 치즈로 얼굴을 만든듯한 그느끼함이!!!!

 

마지막 일격을 주었다 ㅡ.ㅜ 내가먹은 피자 도로 피자가 되에 입으로 나올뻔,,,

 

여자 남자에게 쑥덕쑥덕 모라고하던데~아무래도이제야 눈치챈듯,,,켜켜켜~

 

근데 아니였나~이내 여자가지남친에게 "나~이쨔낭~쎌로드 더모굴랭~" ㅡㅠㅡ

 

난........남은피자 내 남친 입에 다 쑤셔넣고 빨랑 먹으라고하고 그 피자집을 나와버렸다!!!!!!!!!!!!!!!!!!!!!!!!

 

나도 뭐 조선여인네도 아니고 왠만한애정표현 다 애교로 바줌니다~ㅡ0ㅡ

 

그치만 그들은 ,,,,,,,,,,너무 즐기는거 아닌가여 ~

 

너무 얄미워서 여기에 몇자 적어봅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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