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1로 하실래요?" 채팅녀들의 위험한 유혹
2007.1.15 17:32 [노컷뉴스] 추천수 8 스크랩 5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 매수남들을 상대로 2:1 성매매를 해 온 20대 여성과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A(21) 여인과 전북 부안군 B(18)양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이 모(35)씨 등 성매수남 12명에 대해서도 무더기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여인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당시 대화방을 운영하던 A 여인은 몸매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상대 남성들로부터 자주 거부를 당해오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B양을 알게 됐고 그 이후부터 '2:1성매매'라는 신종 사업(?)의 동업자가 됐다.
여고생인 B양은 A 여인이 함께 있어서 두려움을 덜게 됐고 A 여인은 B양이 함께 있어 퇴짜 맞을 일이 없다는 것이 경찰이 말하는 이들의 동업사유다.
이후 이들은 '전주 OO녀 2명 대기 중'이라는 채팅방을 만든 뒤 이를 보고 찾아 온 이 모(35)씨 등 남자들을 상대로 한 차례에 각각 5만 원에서 10만 원씩을 받고 2:1 성행위를 하는 등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적발된 12명 외에도 이들과 성관계를 한 남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