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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들의 피부관리 비법

이자식 |2007.01.17 10:31
조회 3,781 |추천 0

 궁중 스팀타월 밥김 쐬기

 

  ::: 밥김이 솟아오를 때 얼굴을 데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 대고 그 김을 쐬는 것.

지금의 스킨케어실에서 하는 스팀타월과 같은 효과로 묵은 각질을 벗겨내는 것은 물론 곡물팩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옛날 수라를 짓던 궁녀들의 얼굴이 하얗고 매끄러웠던 첫째 비결이 바로 밥김 쐬기.

 

  외국인이 인정한 효과 살뜨물 세수

  ::: 쌀뜨물로 얼굴과 손을 씻는 것은 궁중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널리 행해진 방법.

외국 클라란스의 연구팀이 한국의 전통 미용법을 연구하다가 쌀뜨물에 녹아 있는 쌀 전분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화이트닝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으로도 쌀뜨물의 미용효과를 알 수 있다.

 

  피부미용에 좋다 다 벗고 자기

  ::: 옛날 궁녀들은 잘 때 보드라운 피부를 위해 옷을 입지 않고 나체로 취침했다고 한다.

우리가 잠을 잘 때 피부도 충분한 휴식과 세포재생을 하게 되는데 껴입은 옷은 이런 세포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것.

다 벗진 않더라도 되도록 얇게 입고 자는 것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생기를 준다 인삼물

 

:::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피부 세포를 활력 있게 해준다. 황진이는 인삼잎을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렸다가

늘 차로 달여 마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인삼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흔히 먹는 굵은 뿌리보다 가늘게 난 잔털이나

잎 부분에 미용성분이 더 많다.

 

  저칼로리 필수지방산이 듬뿍 검은깨와 들깨요리

 

:::노화방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이 가득 들어 있으면서 저칼로리라 살이 찔 염려가 전혀 없는 검은깨.

궁녀들의 밥반찬에는 검은깨를 이용한 요리들이 빠지지 않고 올랐다 한다.

검은깨는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의 해조류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초마늘

 

::: ‘아침저녁으로 식사한 후 초마늘 2~3쪽을 먹으면 허리가 가늘어진다’는 이야기가 궁중에 내려올 정도로 초마늘은 궁녀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행을 촉진하고 피부가 약산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무시할 수 없는 효과가 있다 궁녀들의 화장품

 

수세미즙 현대에도 화장품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수세미. 수세미즙을 요즘 화장수처럼 얼굴과 가슴에 바르고 자거나

수세미즙에 쑥가루, 달걀 노른자, 고운 진흙 등을 섞어 팩을 하기도 했다.

꿀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다 생각될 때는 꿀을 한 숟가락 떠서 마사지한 후 씻어낸다.

머리를 감을 때도 창포물에 꿀 반 숟가락을 타서 머리를 감으면 거친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진다.

율무 궁녀들이 많이 사용한 천연팩. 얼굴에 헝겊을 깔고 율무가루를 물에 타서 붓으로 계속 헝겊을 적셔준다.

얼굴이 부었을 때나 기미나 검버섯 등 잡티에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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