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간관계가 좁은 편은 아니었지만 매번 만나던 친구들뿐이라 좀더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 맘먹고 카페정모에 나가게 됐습니다..
나이대가 20~30대인데 제가 가장 어렸어요
그래도 한국사람인지라
술한잔 하니 슬슬 썰렁하던 분위기도 좋아졌고, 저보다 나이 많은 누나들
틈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분위기를 즐기게 됐습니다..![]()
문제는... 그 누나들중 한명.. 저보다 2살 많은 누나가 있었는데 바로 제 옆
자리에 앉았었어요.. 어색해서 말도 못붙이고 있는 저에게 먼저 말도 걸어
주고 술도 따라주면서 잘 대해주셨어요.. 덕분에 많이편해질수 있었구요 ![]()
정모에 모인 여자분들중 나이도 어린편에 속할뿐더러 외모도 귀여운편이라
많은 남자분들이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였어요.. 질투심을 느꼈다
고나 할까--;;![]()
1차에선 그나마 옆자리에 있어서 말이라도 걸었지만 2차에선 멀리 떨어져
앉는통에 먼저 가서 말붙이기도 참 애매한 상황에다 주변분들이랑 얘기하는게
참 즐거워보이더라구요.. 결국 한마디도 못했어요..ㅜ.ㅡ![]()
집에 가는길에 뿔뿔이 흩어지고 그 누나와 지하철역 반대플래폼에서 마주쳤
는데 그 누나보다 2살많은 형이랑 같이 있더라구요.. 그러니깐 저보단 4살
많아요.. 그 형.. 착하고괜찮게 생긴편이에요..![]()
아쉬움에 집에 와서 정모후기 읽어보니깐 그 형이 누나를 집까지 바려다줬다고
하더군요.. 누난 일부러 그러는건지 좋았다고.. 담에는 자기가 바려다 주겠다는
답글까지 남기구요..--;;![]()
속으론 질투났지만 겉으론 일부러 분위기 조장해주려는척.. 형이랑 누나랑 사이
좋아보인다고.. 커플 만들어지는거냐며 답글 남겼더니 누나가 답글 남기길.. 흠칫
놀래면서 나중에 혼내준다고 하더군요--;;
사실 내일 벙개가 있긴 했는데 그 누나가 나온다면 나갈려고 했거든요.. 근데
못나온대서 저두 안나갈려구요.. 다음 정모는 보름쯤 있어야 하는데........ 누나
모습이 거의 매일 생각납니다..![]()
싸이월드 주소 어쩌다 알아서 용기내 먼저 글 남겼더니 그냥 간단하게 웃으며
다음에 또 보자고 해요..남의 속도 모르고![]()
너무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사람 찾았는데.. 제가 연하라는점도 불리하고.. 그
누난 직장인, 전 돈없는 학생.. ![]()
그누나가 절 남자로 봐줄까요?? 어떻해야 그 누나와 좀더 친해질수 있는지..
노래 제목처럼 어떻게 해야 그 누나가 내 여자가 될수 있는지...... 의견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__)(--) ![]()
생각외로 너무 많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보니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같아보이네요..![]()
그동안 여자를 사귄 경험은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동갑 아니면 연하였거든요..
그래서 사실 연상 누나를 좋아한다는거에 대한 불안감이라고나 할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막연히 첫느낌이 좋아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맞아요!! 근데 첫느낌이
안좋았던 사람이라면 아예 관심자체가 없겠죠..--;; ![]()
엊그제 티비에서 연상연하 커플이 나오는데 여자분이 4살 더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힘이 났습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중에도
좋은 말씀 마니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악플 남겨주신분들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 정모가 열흘정도 남았는데..... 이번엔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볼려구요!! ![]()
잘되길 기도해주세요*^^*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
아!! 따로 메일 주신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