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정말로 빨리간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렇게 빠른 세월을 어찌 붙잡을 수가
지난 시간은 그립고 추억은 눈물나게 하고 아이들은 자라고,,,
이렇게 빠른 세월 앞에 나.... 어찌 살았는지...
그래도 제법 잘 살았다고 자부 했었는데
망가져간 나의 제 2인생...
난 망가졌다고 하고싶어 진다...
아무리 생각해 봐두 그리 생각이 됨은 내가 너무 교만한가?
고등학교 시절 부터 사회생활 그리고 늦은 대학공부...
정말로 후회없이 열심히 살았다,,, 자랑스러운 엄마의 딸이였구.. 어디 내놔도 든든한 딸이라구
엄마는 그리 말씀 하시고 똑소리나는 이쁜딸로~ 앨범을 꺼내 어린시절 사진 보면 하나두 안이쁜데~
28살이나라는 나이에 엄마속 많이 새기고
교회다니면서 꼭 하나님 잘믿는 신랑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그건 잘안되구
남자친구 하나 두고 싶어 알바하면서 알은 아가씨한데 소개받는 지금에 남편...
28살의 동갑내기 신랑...
쉽게 허락해 버렸던 내마음..
너무 몰랐던 인생사...
누군가 좀 나에게 경험담을 많이 이야기 해주었더라면~
어쩜 그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체념했더라면(지금같은면 아마 그랬을것 임)
28살 작은 나이 아닌데, 왜.. 왜.. 그렇게도 몰랐을까?
반대하는 양가집.. 티각 태각한 이 어려운 결혼..
내가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정말로~~ 뱃속에 아이때문이다...
결혼~ 그순간 부터 어려운 인생길~~ 정말 힘들었다.. 사는 하루 하루가~
아이들 키우면서두... 얽키고 설키는 가정사~~ 어쩜 그렇게도 없는 집안인지...
난 ~ 그렇게 가난하고 힘든집인줄 꿈엔들 몰랐다.
풀리지않는 가정경제..
가난에 쪼들리고 정말로 엄마 애간장을 다 녹였던 지난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흘러 흘러~
이십대후반에 시작한 결혼생활이 벌써 사십대초반~~
그런데 정말로 다시태워 나면 후회하지않는 인생을 살것이다.
물론 지금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잘 뜻을 따러주지않는 신랑땜에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
13년이란 결혼 생활 그래도 처음보다 지금이 더 나아지긴했지만...
다들 그런다 애엄마가 왜락 알뜰살뜰 잘 살아서 저렇게 집이라도 사고 반듯하게 살지~
아마 어떤 여자같으면 살 여자 하나두 없다...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아온 인생의 뒤안길~~
생각 하면 생각 할수록 눈물이 핑~ 돈다~~
이조시대 사람두 아니구 내가 참을 성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였는지는 새삼 느껴지고~
급한내가 인내력 부족한 내가 이렇게 살아온 모든 은덕이~~
지금에 고인이 되신 친정어머니 덕분이 아닐까?
엄마 때문에
엄마 가슴아프게 안하구 싶구
엄마 어떻게 될까봐 많이 참았던것 같은데
그 엄마가 먼 하늘나라 가시고 나에게 왜 그런지 무서운게 하나두 없어 졌으니
이런 내가 두렵기도 하구~~
내 자신에게 오늘밤........
부치지 못하는 사연을 띄어본다~~~
그래두
하늘 바라보며...
부끄럽지는 않게 살도록
다짐..............또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