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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상추에서...꿈틀~

rnjsxod2000 |2007.01.17 11:53
조회 933 |추천 0

제예기입니다...

거기가... 부산 동래R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숯불고깃집 이지요... 세??라고...흠...;;

저번주에 저는 이집에서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습니다. 상추쌈을싸서 입에 넣으려는 순간. 뭔가의 움직임을 보았습니다. 깜짝놀라서 테이블로 던지듯이 떨어뜨렸 습니다. 남자칭구가.왜?? 하며 확인하는 순간.순하디 순한 남자칭구도 정색을 하며 여직원을 부르더군요. "이게 뭡니까??" 직원 왈."어머~!!지..렁.이.!!"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말도안나왔죠. 그러더니 그 증거물을 가지고 간 여직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일을 하더군요. 책임자가와서 사과두 한마디 없고. 참다참다 못해 여직원을 불러서 윗사람에게 이야기 했냐고 했더니. 했다더군요. 근데 그 뒷말이."저희 가게 채소는 무공해라서. 달팽이라던데요."나.참~달팽이는 그럼 먹어도 된답디까?? 그러자 책임자도 아닌 알바남학생이 오더니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새야채와 음료수2병을 주더군요. 윗사람은 콧빼기도 보이지 않구요~ 기분나빠서 가져가랬죠. 그리고 손이 후들거리는데 그야채가 먹어지겠습니까?
나갈때.책임자를 찾았죠. 한바탕 겁나게 퍼부었습니다. 젠장~ 그 과장이란사람.어찌나 고집있으신지.
제대로된 사과는 안하고 변명만 해대더군요.
"저희가 깨끗이 씻어도 알은.남더라구요."말입니까? 세연정에서 식사하신 분들~ 혹시나 뱃속에 지렁이나 달팽이가 자라고 있을지 모릅니다~!!
카운터뒤에 주렁주렁한 상장들.돈주고 산거 아닌지. 나참~!!
정말 불쾌하고 더럽습니다.
지금 생각해도.웩~!!

마지막으로 욱 하게 한 그 과장 말이... "저희직원이 사과도 드렸고...음료수도 드렸는데...(그래서 우짜라꼬???)"이런식 이였습니다... 총책임자가 할 소린지...ㅉㅉ
옆테이블 아줌마 아저씨 말대로 사진이라도 찍어 놓을걸 그랬네요.
입소문으로 먹고사는게 먹는 장산데.얼마나 번창하나 두고 보겠습니다~
만일 가시는 분들~ 야채 주의 하십시요~
공짜 샐러드라고 막~ 드시지 마십시요~
나도 모르게 살아 움직이는 단백질 덩어리 한입 하실지 모르니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디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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