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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와 한나라당의 개혁

레지스탕스 |2007.01.17 13:05
조회 37 |추천 0

 

손학규 전 경기 도지사는

우로만 치우친 한나라당내에 자신마저 없다면

수구꼴통 보수의 이미지만 남을것이며

자신이 진정한 정치적 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해

한나라당내에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한다...

 

함부로 단언하는건 위험한 일이지만

지금까지의 우리정치 행태와

한나라당의 노선, 그리고 지지기반을 볼때

손학규씨의 생각은 한낮 물거품이 되고 말리라 단언한다...

 

한나라당이 어떤 곳인가?

아직도

20세기의 남성우월주의와

수구꼴통 보수의 이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선거때만 되면 우리가 남이가로 일관하여

정치적 입지를 유지해 왔던 당이 아닌가?

 

그러기에 성추행이며,

여성비하 발언이며,

박정희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전 국토를

삽부터 들이댈려고 하고,

틈 날때 마다 남북관계 진전을 방해하기 위해

빨갱이니, 퍼주기니 하는 대안없는 비판만하는

행태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게 아니였던가?

 

이런 당에서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정치개혁을 이뤄낼려고 한다는 그의 말은

오히려 가증스럽게만 들릴 뿐이다..

 

인간적으로 보고, 개인적으로 보면

손학규씨는

흠도 없고, 도지사시절 보여준 행정능력과 지도력이 탁월하며,
시대적 과제를 아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나라당내에서

그가 하겠다고 한일들은 그의 아마츄어리즘을 보여준

정치인으로서 손학규의 한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왜 지역감정을 버릴수 있는지

(이 부분은 지역감정에 기대고 있는 다른당도 마찬가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누가 나서서 고친다고 고쳐질 문제가 아니란 점이다.

포기 할수는 없는 문제임에도 현실적으로 누구 하나 노력으로 되지 않는

문제이기에 손학규씨의 노력은 그냥 한마디 내뱉는 일성에 불과하지 않는다.

 

그 천혜의 요새 속에서 저 탄핵의 역풍때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게

지역감정때문이었다...

그걸 알아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도 못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못해냈다..

아니 불가능하다

이건 시간이 흘러야 가능해지는 문제이다

옅어지기까지는 적어도20년이 있어야 하고

없어질려고 하면 최하50년은 있어야 가능한 얘기다..

앞으로 50년 동안 정치 할 생각이 아니라면

일찌기 포기하고

다른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좀 더 열린 생각을 가졌다는 진보 진영에서도 선거때면

쉽사리 버릴수 없는 매력인 지역감정이

그것도 한나라당같이 수구 꼴통 보수당내에서 가능한 논리인가?
대안이 없기에

그것 아니면 매달릴게 없는 사람들 한테 그걸 내 놓으라고 한다면

정치 그만하라는 얘기하고 똑같은데도 말이다...

 

손학규씨에게 정중히 충고한다..

그런 노력 일찌기 포기하고

그 열정으로 도지사로 계실때 보여줬던

훌륭한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하기 바란다...

그게 더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이다.

실현가능한 일을 놔두고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지 말기를 바라며

인격적으로 님을 아까워하는 소시민이

님께 이 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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