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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 그럴줄 알았는데.............

유여사 |2004.11.07 22:42
조회 15,394 |추천 0

글쎄요...

2년전에 헤어진 남자였어요.

 2년정도 사귀고 제가 다른 지방으로 가는 바람에 1년여 정도를

떨어져서 지냈죠. 한달에 한두번 정도 보면서요.

역시나 떨어져 있으니 맘도 멀어지고 서로.....

아시죠?? 헤어졌어요.. 그때 제 나이 22살이었죠..

지금 24살이에요.. 올 5월에 새로운 남자를 만났어요. 동갑인데 너무 착해요.

진짜 착하구 착하구 착해요.. 눈치빠른 사람 알꺼에요..

능력...집안... 학벌... ㅉㅉ

나이 어리니까 이해한다고 말은 하지만 이성적으론 앞이보이죠..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남자 보면 알잖아요

눈빛 주관 좌우명 신념들... 계획.. 없습니다.

그저 저 한없이 좋아하구.. 또 좋아하구 좋아합니다.

저의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솔직담백한 성격이 좋답니다.

너 능력없다고 노력하라고

내 기준에 못 미치게 너의 정신상태가 바로 서지 않으면

너 만날 수 없다고 네 부모도 아니고 널 먹여살릴 의무도 없을 뿐더러

난 그럴 여유도 없다구...

현 남친 인정하고 이런말 해주는 여자 첨이랍니다.

제 생각엔 다들 이런말 하기도 귀찮아서

찼던거 같애요.. 1-2주 만나구요 제일 오래 사귄 여자 1달이랍니다.

저 연애경험도 많고 남자 심리 연애 요령등..책도 많이 봤어요.

물론 이론만이 정석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왠만큼 사람 판단할줄 알고 줄다리기도 할줄 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의 남친 절 많이 좋아하구요 저 같은 여자 첨이래도 너무 편하답니다.

이말은즉...

자기한테의지안하구 투정두 안부리고 지할일 알아서 하구

물질정신적으로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거죠)

저 이말 사귀는 남자들한테 다 듣습니다.

뭐... 나두 남자한테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은 포기했습니다.

성격이 워낙 자신감이 넘치고 생활력강해서

남자들이 다들 그럽니다 편하다구요. 제 성격이려니 포기하고

남자한테 의지하고 기대고 싶은 맘을

선물을 사달라거나 짜증을 부리며 해소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삼천포로 빠졌군요.

암튼..

옛남친 30살 절 너무 잘알죠... 2년 연애...

가족 사랑하고 화목하며 먹고살능력되구 역시 착함.

현남친 24살 절 아직 모르죠...6개월 연애.

가족애 아직 모르고...부모님 사업부도...군제대 복학도 못함..

 

저같은 여자가 왜 저런(현남친)사람을 만나나 싶을꺼에요.

저 몰랐습니다. 제가 사귀기 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매우 아팠답니다. 2주정도..

매일 와서 병원 데려다주고...대충... 놀랬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사귀는것도 아닌데...

집도 좋은데 살았습니다. 아파트 알아주는데 였습니다 차... 메그너스...

아직 서로를 잘 몰라사귄다는게 두려웠지만 착한것 같애서 승락했습니다.

집도 좀 사는줄 알았구요

근데 아시죠? 사업부도 그집 경매고 차.. 남바가 없더군요..

그나마 다닌던 직장 4개월 다니다 때려치더군요

근데 너무 착해요.

제 성격 제 짜증 다 받아줄 사람 이사람밖에 없을것같애요.

아무래도 당장은 자신이 능력이 안되니까

제 화를 다 받아주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현재는 매우 좋답니다.

근데 갑자기 옛남친이 다가왔어요.

저랑 헤어진 동안 여자는 물론이거니와 절 도저히 못 잊겠다구요..

제가 일방적으로 찼거든요.

안쓰럽고 미안했고 몇번 만나서 바다도 보고 산도 가니 옛감정 살아나더군요

새로운 사람 만나서 첨 부터 다시 시작하려니 답답햇는데

지금도 제 습관 집안일 한마디만 해도 다 알아듣고 너무 편하더군요.

더구나 현 남친이 가지지않은 돈..능력을 가졌구요.

나이가 많아서 그때도 가장 큰 걸림돌이었는데 지금도 그렇구요...

기다린다고 합니다. 학교 마치고 자리 잡힐때 까지요..

그래도 그게 되나요?? 너무 제 욕심만 채우는 거잖아요..

옛남친에게는 시간을 달라고 내년 2월까지는 답을 주겠다고 하고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냅니다.

그런데 그 옛 남친 저 당연히 남친 없는줄 압니다.

저 고민입니다. 현 남친...옛 남친...

저는 정말 한 사람만 사랑하고 다른 사람이 생기면

과감히 좋아하는 사람한테 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사람을 좋아하구

두 사람다 놓치기 싫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두사람에게 못쓸짓 하고 가지고 노는거죠.

한사람을 선택해야는데 어떻게 하죠??

이런 감정요... 만약 제가 새로운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당장 현 남친을 버리겠죠

하지만 제 상황이 옛남친이잖아요.

그저 미련이나 반가움 때문일까요??

아면 현남친 제뜻다 받아줘서 제 인형같아서 그저 놓치기 싫은걸까요??

솔직히 현남친앞으로도 계속 계획없으면 정말 헤어질껍니다.

그치만 당장은 헤어질 명목이 없네요 좋아하지 않는것도아니구

노력한다구 하고 정말 노력하는거 눈에 보이구요.

옛남친과 현남친을 사이에두고 고민하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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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야 더 이상 못 참아 그만 장난쳐

이제 나 화났어 어딨는거야 빨리 전화 해줘
나 이제 잠들래 눈물이 나려해 아침이 오면

 언제나 그랬듯 나를 감싸며 입맞춤 해줄꺼지?
빨리약속해 보고 싶어

따스한 너의 손을 잡을수가 없어 so so hate you baay
이렇게 못난 날 나에게도 다른사람이 와 날버려 주겠니

왜 이렇게 당당해 그걸믿어 어떻게 울기는 왜 울어 왜

왜 나를 지워줘 제발 또 어리석은 내가 영원을 약속했던 그 시간
정말 미칠것만 같아 미안해 나도 똑같은 사람인걸

커플티에 커플반지 모든것 어딜가도 둘만의 흔적인데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제발 돌아와 나 잘할게

이젠 늦었나봐 보고 싶지 않아 so so hate you baby
이렇게 변한 날 나에게도 다른사람이 와 날버려 주겠니

왜 이렇게 당당해 그걸믿어 어떻게 울기는 왜 울어 왜

나를 지워줘 제발 또 어리석은 내가 영원을 약속했던 그 시간
정말 미칠것만 같아 미안해 난 다를줄 알았어

당당하게 떠날게(떠나) 믿어 주길 바랄게(믿어줘 못난 날)
울기는 왜 울어 왜(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 나를 지워줘 제발(사랑해)
또 어리석은 내가 영원을 (stay) 약속했던 그 시간
정말 미칠 것만 같아 미안해 너 밖에 모르던 내가

나 밖에 모르던내가....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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