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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중앙언론사의 간부들과의 면담

레지스탕스 |2007.01.17 14:41
조회 48 |추천 0

노무현 대통령께선 오늘 오찬 모임에서

중앙 언론사 간부들과 개헌문제를 비롯한

언론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협조를 구한다고 한다..

 

그게 바람직한 일인지는 나도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누가 지지율 여론조사를 받는지

누가 개헌 찬반 여부에 대한 여론 조사를 받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건 열려있지 않은 그들과 타협을 한다는게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대통령에겐

또 다른 짐이 될 수 있다..

 

다른생각으로 본다면 좋은게 좋은것 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우리 언론사들과의 단체 면담에

난 기대 할게 없으리라 본다..

자기입으로 말하지 않았던가?

견제받지 않는 유일한 권력이라고?

그게 정확한 표현이다...

 

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고

누가 알아줄 것이며

누가 인정해 준것인가?

그렇게 마음깊이 인정해줄 사람들 없다..

 

앞만 보시고 가기에도 남은 기간이 짧은데

왜 뒤를 돌아보시려고 하시는건지....

 

차라리

몇몇 협조가 가능한,

정책적 이념적 스펙트럼이 같은 언론만

만나서 협조를 구하는게 훨씬 현실적이다..

 

그래야 뭐라도 제대로 마칠수 있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노대통령의 잘못중 가장 큰것,

그리고

정치인들 중 세상을 품으려는 큰 뜻을 가진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가

모두를 다 안고 갈려고 발버둥을 친다는 것이다.

시대에 못 따라가는 생각을 가진자들까지

안고 업고 갈 필요는 없다.

그냥 티켓만 주면 된다..

왜 소모적인 일에 힘을 낭비하는가?

 

시대에 뒤떨어지고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머리속까지 개조할려는 불가능한 일을 왜 할려고 발버둥을 친단 말인가?
그건 잘못된 일이다..

티켓 주고 안간다면 버려야 한다.

그만큼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절박하다는걸 왜 모르는가?

누구처럼 운하하나만 파면 다 잘살것 처럼 믿게 할 재주가 없는바에야

하고 있는 일들, 개혁들 밀어부치는게 낫지 않은가?

 

난 이런 정치가 싫다..

 

누구도 지금 대통령과 비교될수 없듯이

누구도 지금의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듯이

지금은 이게 우리의 저력이자 전부일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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