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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있었다면...

★쩡★ |2004.11.09 00:58
조회 387 |추천 0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수정해서 올립니다.제가 봐도 너무 긴것같아서...에궁

남친은 저랑 24살 동갑이고 A형이고 전B형이고 남친은 대학생 전 회사원

그런데 남친이 저에게 사귀자고 하고 저보다 더 조아하고 사랑하고 결혼상대로 평생을 같이하자고 했네요 그래서 부모님께 인사도드리고 친척들 친구들모두 흠...

그런데 남친이 요새 졸업작품 시즌인데 내일이면 졸업작품 전시회 날이네요...화요일...

졸업작품 전까지는 다 괜찮고 그랬는데 졸업작품 때까지만 해도 남친 예민하고 민감하고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면 중요한데 저는 저대로 그때 남친에게 소홀한것도 있었던것같고 남친이 저에게 기대지를 못했던것같네요 그래서 연락도 거의 안하고 제가 하더라도 금방끊고 그러다보니 서로 그러다

제가 통화로 예전같지 않다는소리나 하고 있고...지금 생각해도 왜그랬는지 저만 생각한것같은 ㅡㅡ

저보다도 더 많이 힘들었을 남친이었는데...이제서야 후회를 하게되네요...쩝

저는 그리고 저로인해 안힘들어하느줄 알았는데...11월 4일 200일이었는데 11월1일 문자로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미안해...우리그만만나자...많이생각해보고 결정내린거야 받아드리길바래..."이렇게 문자로 붙잡고 그랬지만 소용없었고 커플요금제 해제하고 나중에는 남친과친구들 연락도 끊기고...

헤어진날 그다음날 학교 안나온다는말만 듣고...과친구들이 핸폰 꺼져있거나 전화되도 안받고 흠...

그러다가 어찌어찌 하다가 하루 지나고 그러다가 한번씩 문자로 연락도 했지만 남친 반응은 같고...

그러다가 일요일날 생각을 했네요...보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문자로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해...많이 사랑했다...잊지못할꺼야...안녕...

이렇게 보내고 그날 저녁 남친이 메신저로 들어왔네요 헤어지자는 문자메세지 보내고서 안들어오다가 대화명도 쩡 사랑 훈 이렇게 되있는데 지금까지 안바꾸어놨네요...흠... 제가 혹시나해서 못받았을까봐

메신저로 그동안 귀찮게 힘들게해서 미안해 널위해 놔줄께 많이 사랑했다 잊지 못할꺼야 안녕...

그렇게 보냈더니 남친도 메세지가 와서 그래..나도 잊지못할꺼야...

그리고 다른남자를 만나더라도 넌 착하고 이쁘니까 조심하고 사람 겉모습만 보지말고 내면도 보고

그런식으로 말을 하드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면서 힘들때 내가 옆에 있는게 힘들면 기다리면 안되냐고 했떠니 아니야...너 힘들어 너로인해 나도 힘들고 그러네요...

제가 그랫죠 우리가 운명이고 인연이라면 만날꺼야 꼬옥 그랬더니 남친이 운명이고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날꺼야 꼭 그렇게 말을 하드라구요...

그리고서 서로 아푸지말고 그러면서 인사를 했는데...

회사를 와서 생각을 하니 정말 이사람을 평생 같이하기로했고 내가 흔들릴때 이사람도 날 잡아줬고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남친 졸업작품때의 미안한 마음도 들어 생각을 한결과

문자로 남친에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자로 많이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잠깐 만날것도 아니었고

평생같이할사람이었고 학교일때문에도 힘들었고 나로인해도 힘들었고 그러니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꺼라 생각하고 보내준것같은데 잘못생각한거야..힘들더라도 같이 아파하고 이겨내야지 안그래?운명은

기다리는게 아니라 만들어가는거야...우리가 정말 해보고도 안되면 그때는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해보고도 안되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않아...잘생각하고 연락해죠 기다릴께...

이렇게 보냈네요...오늘 낮에..그러고 제가 친구랑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보고 들어왔는데...

연락이 아직 없네요...연락이 올까요?연락이 왔으면 좋겠는데 그냥 멍하니 있네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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